유린이시절

첫 유흥은 참 미묘하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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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 비도 오고 울적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답답한 일이 많아서

부비 눈팅하는 것 외엔 유흥을 몰랐던 제가

얼마전 첫 유흥을 다녀왔네요


여기 있는 고수형님들처럼 능숙하게 지명도 못하고

그냥 영업하는 업체 아무나 전화받는 곳 예약해서

매니저 이름도 모른 채 다녀왔었습니다.


현타라고 하기엔 미묘하게 다시 찾고 싶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유흥에 빠진 기분도 아닌데


마치 몰랐던 세상, 혹은 처음보는 경치를 

한 두시간 보고 돌아온 기분입니다.


남녀관계에 능숙하지도 않고 인간관계 자체를 어색해하는 편인데

참 충동이란 게 놀랍기만 하네요.


이름도 못 물어보고 온 그 매니저 다시 보러가면 생각이 좀 정리되려나요 ㅋㅋ


신기한 기분에 며칠간 계속 젖어있었네요.

첫 유흥이 참 미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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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1페이지

Donmack님의 댓글

그 첫 유흥에서 만난분이 만족한 만남이었다면 재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해당가게에 저번에 본 매니저 예명 물어보면 알려줄거에요
너무 빠지진 마시고 적당히 힐링받으며 즐길수 있는 유흥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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