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유린시절 노래방에서 빰맞은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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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쯤 


노래방은 독고로 가야 제맛이란 말에 처음으로 혼자 노래방을 갔습니다


초이스한 아가씨와 3시간동안 신나게 애인모드로 재밌게 놀고 


연락처도 교환했었죠


2주정도?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연락도 잘 안되길래 대충 접었고


재밌게 논기억이 있으니 같은 가게에 또 갔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그 아가씨랑 마주쳤는데 


연락을 안하고 온게 문제인 건가 아니면 문자 주고 받을때 너무 작업 맨트를 많이 날린게 문제인건가 모르겠지만


너 이런데 안다닌다며.. 라며 소리치며


갑자기 내빰을 후려쳤었죠


아니 안 다녔었는데 니가 재밌게 놀아줘서... 또온건데..(갤 보러온건 아니지만)


아무튼 어안이 벙벙해 멍때리고 있으니 실장이 빈방으로 서둘러 대려가 미안하다고


엄청 사과를하고 나중에 그아가씨도 들어오더니 어색하게나마 사과하더군요


아무튼 저도 반성하며 집에 갔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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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 1페이지

예쁜나님의 댓글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성은 또 ㅇ왜해때.. ㅠㅠ

블루7님의 댓글

작업쳤는데 안넘어온거면 그걸로 서로 끝이지.
왜 다시 마주쳤다고 뺨까지 ㄷ ㄷ ㄷ
작업을 어떻게 하셨길래 ㅠ

블루7님의 댓글의 댓글

@ kokasd
그정도로 그 아가씨가 감정 표현을 했다는건 어쩌면 작업이 먹혀들어가고 있었다는거일수도 있었겠네요. 좀만 더 연락했었다면 연락 잘 안되도 기다려 줄줄도 알고 그랬다면 결과는 달라졌겠죠 ㅎㅎ
뭐 상상의 추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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