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 호빠 썰 ㅋ;;ㅋ;ㅋ 4

빨리 병장 달고싶어서 호빠썰 하나 적슴다

20살 초였으니까 한 7~8년 됬겠네요 ㅋㅋㅋㅋ 

좀 신세진 언니가 있어서 술한번 사야겠다 싶어서 만나서 

언니 오늘은 양주먹자 하니 언니가 그돈으로 소주방에서 호빠를 불러달라더라구요

그래서 엥 ? .. 그래 뭐 언니가 하고싶은대로 하자 싶어서

뿌빠를갔쥬

지금도 그럴려나 모르겠는데 그땐 소주방에서 선수를 부를수있었움 

막 어캐저캐 해서 한 15분정도 지났나

갑자기 누가 노크하면서 선수 부르셧죠 하길래 네하니까

무슨 개미떄마냥 오래되서 기억은 잘안나는데 한 20명?25명 정도였던거같음 ㅇㅇ

ㄹㅇ 뚫어져라 쳐다보진못하고 걍 슥 보는데 다똑같...이생긴거같았음 ㅇㅇ..내기준 

하나씩 자기 소개 ?간단한 ? 그런거 하는데 빠르기도하고 좀 ,, 쳐다보기 그렇기도하고 이래서

걍 20 25명이 한 5분도 안되서 슥 지나간듯 ;;ㅇㅇ 

근데 그중에 갑자기 한명이 자기 소개하는데 무슨 열쇠같은걸 테이블에 던지더니

자기 혼자산다는거임 ㅇㅇ 

언니는 거기 꽃혔는지 그선수 앉히고 나보고 누구할꺼냐길래 

진짜 모르겠다니까 그 실장이 원하는 스타일이 뭐냐고 묻길래

손이쁘고 노래잘하는 사람 좋아한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지금생각해도 존나 븅신같긴함 )

4명인가 ? 간추려서 보여줬는데 그중에 내기준 잴 잘생긴 사람으로 픽 

그러고 놀았는데 사실 뭐 그렇게 재밌진않았고 ,, 걍 친화력 좋은 잘생긴사람이랑 술먹는느낌 ,. ?;

그사람이 손이쁜사람 좋아한다고 해서 하면서 손 보여줬었는데 ㄹㅇ 이쁘긴했었음 ..ㅎ 하얗고 길고 ㅎ

노래도 뭐 잘했었던거 같음 잘했겟지 

근데 그 이후로 내가 내주변 순수한 친구들에게 호빠를 전파해서

존나 다니긴한거보면 재밌긴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팩트는 없었지만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