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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유린이의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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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노래방을 싫어함 그 에코울림에 울렁울렁거리고 어지러움증이 있음

현장일할때 같이 일하는 햄이 사상쪽에 노래방을 가자고 함 자기가 돈낸다고해서 억지로 가봤음

여기저기 들은 정보로 노래방에서 머 맥주이런거 들어오고 보도아가씨들 불러서 신나게 놀면된다는거까지 알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아가씨 몇명들어오더니 초이스 하라는거임 

내가 알고 있는 노래방 그게 맞나? 싶었음 

머 여튼 그중에서 내 나이 또래를 초이스 했는데 이런곳을 가본적이 없는 나에겐 너무 어색하고 숨막히고 수줍고 

그래서 맥주만 계속 마시고 있었음 같이 온 햄은 막 신나게 놀고 있는 와중에 초이스했던 내또래 아가씨는 재미 없냐고 물어봄

그래서 난 네! 단답형하고 또 맥주만 드링킹 하고 있는데 아가씨 바꿔드릴까요 하길래 아뇨! 또 단답형으로 말해버림

맘에 안드는건 아니지만 이런 분위기는 첨이라 형식상 머 안부? 이것저것 시덥지않은거 물어본게 다였음

그여자분이 스킨쉽을 할려고해도 내가 안받아줘서 아마 무안했을거같았음 딱 손만 잡는거까지 했음 ㅋ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시킨 술도 다 마실쯤 마담?이런분이 이제 올라가셔야죠 하는거임

그러곤 지하에있던 노래방에서 계단타고 몇층 올라간다음 허름한 방에 들어가라는임 잠시만 기다리시라는 말을 하고서...

침대에 앉아서 담배한대 피고있는데 아까 그 여자분이 들어오는거임 갑자기 옷을 벗으면서 내옷도 벗길려고함

분명 내가 들은 노래방이랑 다른데.....그렇다고 그 여자분한테 물어볼순없고...

그땐 여자친구가 있을때라 본능적으로 내 자신을 방어하기 시작함..걍 쉬다가 나가면 안되냐고 내가 그 여자분한테 물어봤었음

그랬더니 그 여자분이 고맙다고 그럼 담배 피고 대화좀 하다가 나가도 되냐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었음

또다시 어색한 공기가 흐르고 20여분뒤에 알람소리가 들리면서 다시한번 쉬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나갔음

그 20여분동안 대화는 딱히 없었지만 자긴 요기서 2년째 일했는데 내같은 사람 첨본다고 돈 안아깝지 않냐고....

머 내돈도 아닌데 ㅋㅋㅋ 담에 다시 올땐 이러지 말라고 그땐 오늘꺼 까지 더 잘해준다고 했었음 

그래서 올지 안올지 모르지만 혹시나 해서 이름 물어보니깐 미라? 라고 나이는 딱 내랑 동갑이었음 사실이 아닐수도있지만 ㅎ

그렇게 첫 노래방?은 끝나버렸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호구병쉰짓 한거라 아직도 누울때 생각하면 이불킥 죠내 날리고있음 ㅋㅋ

담달에 미라? 후기 2탄 써야겠음 귀차니즘때문에 이걸로 경험치 올려야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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