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스마 작성자 정보 작성자 바나나피쉬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5.01.10 11:07 컨텐츠 정보 조회 153 목록 목록 본문 꽤 오래 전 이야기이다. 첫 직장을 서울서 다니게 되었고 2주 정도의 연수원 생활 끝에 동기들과 첫 단합대회를 가졌다. 단합대회가 마무리 될 무렵 일원에 산다는 어깨뽕 좀 찬 동기형이 술이 얼큰하게 취하자 당시 유행하던 대딸이란 곳을 가자고 했다. 처음 듣는 용어에 어리둥절하던 나는 괜히 지방러라는 자격지심에 아 거기하며 아는 척을 하며 앞장서라고 했다.택시를 타고 찾아간 곳은 핑클이라는 가게였는데 형이 전화를 몇번 하더니 들어가잰다. 주변에 마사지 업소가 더 있었던 것 같다. 지하로 들어가니 생전 처음 보는 광경에 살짝 두려움도 있었고 먼저 앉아 대기하고 있던 아재들과 눈이라도 마주칠까 멍하니 아래를 응시하고 있었다. 차례가 되어 들어가니 화사한 미소와 함께 늘씬하고 이쁜 서울 아가씨가 들어온다. 멍청하게 수트 안에 사원증을 걸고 있던 나를 보고 웃으며 좋은 회사 다닌다고 티내고 싶었냐며 귀여워한다. 어쨌든 나긋나긋 서울말을 쓰며 내 뒤에 올라탄 상탈의 아가씨와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는 희한한 자태의 관리대(?)가 묘한 자극이 되어 자꾸만 얼굴이 붉어져만 간다. 프로페셔널한 그녀의 움직임에 나는 저항 한번 못하고 그로기 상태가 되었고 이후 팔베개를 하고 꽁냥이던 그 시간이 더욱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다음에 올때 초밥을 사오라는 그녀의 말에 고객를 끄덕이며 터벅터벅 문을 나선다. 추운 겨울, 부산촌놈이 서울에서 경험한 첫 스마였다. 바나나피쉬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Exp 3,923(65%) 65% 쿠폰 게임승률 : 33.3% + 6% 두시의비비기 게임승률 : 10% + 2% //php if($is_admin=="super") { ?> //php } ?> 추천 0 신고 관련자료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