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색다른 타이 경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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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5년전??

몸 컨디션이 느무 안 좋을때 한번씩 타이 마사지를 갑니다.

유흥에 때묻지 않던 시절이라 '오빠 서비스?'에 늘 'No!'로 일갈하던 시절이었죠.


이날 아로마로 예약하고 퇴근 후 방문했습니다.

간단히 씻고, 관리용 팬티(거 망사 같은거 아시잖아요) 입고 있는데 관리사 들어 옵니다.

작고 아담하고 소녀같은 아이가 들어 오더라구요. 오잉 ?_? 여태 다 아줌마들이나 언니 같은 분들이었는데~

관리 들어오기 전에 팬티를 벗으라는 겁니다. O_O 이거쓴 뭐지? 그러면서도 애라 모르겠다 하고 벗었습니다.


이거 막힌 공간에서 젊은 여자와 둘만 있고 손길까지 다으니 거기가 가만히 있지 못하드라고요.

앞판 하는데 뭐 이건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이 아이는 스치는거 전혀 게의치 않고 열심히 마사지 하는~

저는 속으로 이거 서비스 이야기 하면 어떻게 하지 엄청 고민에 빠져 있는데.

드디어 이 아이가 입을 열더라구요~ 뭐라 뭐라 하는데 근데 이게 한국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못 알아 듣겠는거예요.

그래서 유혹에 굴하지 않으리라 하고 'No!'라고 일갈.


근데 이 아이 눈이 동르게지면 ☜@_@☞ why? 하면서 이해 할수 없다는 제스쳐로 뭐라 뭐라 하드라구요.

나도 엥~ 하면서 마사지 다 받고 나왔는데

나오면서 생각해 보니 이 아이가 서비스 이야기 한게 아니고 마사지 시원하냐 뭐 이런 이야기를 한거 같습니다. 

근데 영어 발음이 이상해서 제가 이해를 못하고 서비스로 알고 노를 한거구요.

이 아이도 열심히 마사지 했는데 제가 마사지 안 시원하다 만족 못하겠다 한거니 어처구니 없어 했던거네요.

괜히 미안하드라구요~


지금도 한번씩 타이를 가는데 이 날의 임팩트가 커서 한번씩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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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1페이지

Apapap13님의 댓글

ㅎㅎㅎ 모든 유린이들이 다 타이에서 서비스? No로 하다 Yes가 되면서 시작되는거같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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