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스마에서 매니저랑 사귈뻔한 후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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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년전

한창 스마에빠져 스마만 다닐때였습니다.

저는 한번 가면 그곳만 가는 스타일이라

처음 간곳이 맘에 들면 계속 그곳만 가고

한 매니저만 봅니다 ㅎㅎ


처음 그분을 봤을땐 어두컴컴해서 서비스만 받고

현타와서 바로 나가기 급급했었는데

두번째 만났을때 ‘또 왔냐고 웃으시면서

저번주에도 왔는데 또 보니 반갑다’

이런식으로 맞아주더라구요


저도 여러군데 가는거보다

한군데 진득하게 가는걸 좋아하는데

몇번 보다보니 매니저분이 콘돔! 을 들고와서

ㅅㅅ도 하는게 코스?가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저랑만 하는 코스? 라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매니저가 저한테 

‘일 그만두고 싶다’, ‘힘들다’

이런 얘기를 자주 하면서 

지금 너랑 하면 막탐이라면서 약간

데려다? 달라는 식으로 뺑뺑 돌려말하길레

‘그럼 태워줄게 같이 가자’ 라고 하고

저는 나와서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안에서만 보다가 

사복입고 나오는 매니저를 보니까 

또 기분이 색다르더라구요 ㅎㅎ

샤워를 하고 나왔는지 비누냄새가 폴폴

풍기고 조수석에타서 부끄러워 하는

매니저를 보니 약간 연애초기 썸타는거 같은

느낌도 들고 좋았습니다 ㅎㅎ


집으로 가면서 매니저가 커피사고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매니저 집 밑까지

데려다 줬는데, 이 매니저가 안내립니다??

‘오빠 설마 집에 가??’

이러는데 아까 스마받을때 한판 했고

내일 출근이라.. '오늘은 피곤해서 집에 갈게‘

하고 연락처받고 빠빠이 했죠..


그 뒤로 며칠 뒤 자기 관뒀다고 연락이와서

잘 했다고 그랬는데

‘오빠땜에 그만뒀다’ 이러길레

바로 매니저 집으로 달려 갔습니다.


집에가니 마라탕과 CU에서 파는 유뷰초밥을

세팅 해놓고 기다리고 있던 그녀

옷은 수면바지와 배꼽이 보이는 크롭티를

입고 있었는데,

집에서 보니까 또 느낌이 달라 

아랫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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