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첫 즐X 3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이번에 쓸 후기는 첫 즐X 어플 후기입니다.

​제대하고 복학을 미루고
아르바이트 다니던 시절

군대에서 여자친구와 결별을 했고,
친한 친구들은 많았지만 다 남자
퇴근하고 친구들과 술/피시방 이게 삶의 반복이였다.

그러다 알게 된 즐X 이라는 어플
가까운 사람들과 포인트로 애기를 할수있는 어플이였는데,
지금은 다 업소들과 사기꾼들이 많지만
내가 할 당시만해도 생각보다 일반인이 있었다.
(3명꼴에 1명정도)

하지만 부산이나 울산 이렇게 큰 지역이 아닌,
본가에서 잠깐 살았기 때문에 좁고 좁은 촌동네였다.

깔아서 대충 둘러보는데 역시나 다를까 아재들이 대부분
10개 글에 9개는 남자였다.
포인트를 살짝 현질(?) 해 가까운 여자들한테 싹 다 보내봤다.

그리고 저녁에 밥을 먹고있는데 몇개의 답장이 왔었다.
대부분 아줌마들이였고 유부녀 느낌이 나길래 치웠다.
왠지 그땐 유부녀랑 붕가붕가하면 무슨일이 날거같았다.

그러다가 채팅상으로도 좀 착해보이는 여자가 대화가 왔다.
가까운 1km고 나이는 31살 
답장을 이어나가며 대화를 했다.

유부녀들은 자기들의 프로필을 제시하며 가격부터 외치는게 대부분이였는데,
이 여자는 나의 나이부터 물어보네?
속임없이 24살이라 답했다.

이것저것 물어보며 대화를 이어나갔고,
가격은 10
애인모드가능 그외X 사진은 안보여준단다.
직접 만나서 보라네?

알겠다하고 언제만날지 물으니 좀 늦게 보자고 하길래
인신매매/각목 별의별생각이 다들더라

그때보자하고 시간이 되서 집앞5분거리를 걸어나갔다
모텔쪽보다 조금 먼 돼지국밥집을 알려주던데 거기로 오란다.

솔직히 먼저 나가있으면 불안하니 건너편 상가건물로 올라가서 지켜봤는데,
검은색 롱패딩에 검은색 모자를 쓴 여자가 그 앞에 딱 서더라
근데 여자인건 알겠는데 얼굴도 안보이고 몸매도 짐작이 안되더라

가볼까 집을갈까 고민을 하는 와중에 계속해서 연락이왔다.
어디냐고 자기는 도착했다고 이러네..

그냥 부딪쳐보자라는 마음에 나가서 건너편에 서있었다.
그여자가 날 보더니 건너오라고 손짓
건너가서 딱 보니 감탄사가 나올만큼 이쁘더라

31살이라고 얘기하기엔 너무 이뻤고
제대를 해서 본 여자 중에 제일 이뻤다.
돈이 아깝지 않았고 그냥 빨리 이여자랑 하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모텔가는 골목길로 걸어가며 얘기를 나누는데
젊으면서 왜 이런거 하냐고 묻더라
( 그와중 목소리도 이쁨 )

호기심에 했고 돈도있고 뭐 주절주절 혼자 씨부렸다.
여자를 만날 기회도 안되고 자위하기도 지쳤고 뭐뭐..등등ㅋㅋㅋㅋㅋ

사실 그 여자말고는 주위에 뭐가 보이지도 않더라
모텔앞에 도착해서 방 달라하고 같이 올라갔다.

문을 열고 같이들어갔는데 그 여자가 문을 잠구더니

-2편에서 계속-


관련자료

댓글 3개 / 1페이지
Total 5,282 / 84 Page
글쓰기 : 한달 2개 , 경험치 : 첫글(200) 두번째글(300)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최근댓글


  • 등록일 02.15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