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첫 타이마사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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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사지의 시원함을 모른다
전날 축구모임을 가지고 몸이 뻐근한 상태로
다같이 술한잔 했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더 빨리 취하더라 근데 문득 이 상태로 마사지를
받는다면 시원함을 알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근처 타이마사지 샵을 들어갔다
한시간에 3만원 2시간에 할인해서 5만5천원이었다(과거)
처음가는 타이샵은 쿰쿰한 냄새와 그 뭔가 특유의 냄새가 났다
별로 좋지는 않았다
샤워를 끝내고 누워서 기다리는데 잠이 솔솔온다
그때 안뇨하쒜열~ 하면서 누가 들어왔다
태국인 인지 필리핀인 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동남아 사람이었다
그러게 누워서 마사지를 받는데 생각보다 엄청 시원하더라
아픈걸 싫어해서 살살해달라니까 아롸쒀 솰솰~ 이러면서
살살 잘 해주더라 마사지받으면서 잔다는 말이 뭔지 이제 알겠더라

그렇게 등쪽 끝내고 앞으로 누웠는데 가운을 벗으라더라
먼가 민망했지만 다 그러겠지 하고 벗었다
일회용 삼각빤쓰만 입은채로 누워있는데 다리쪽과 허벅지쪽을
마사지 해주는데 너무 시원했다
근데 거기서 허벅지쪽을 문지르는데 자꾸 내 똘똘이를 한번씩
건들이더라 뭐지? 어두워서 잘 못건들였겠지 싶었는데
이건 고의적이었다 계속 허벅지 쪽을 문지르더니 새끼손가락으로
한번씩 툭툭치는거다 신경이 갑자기 그쪽으로 쏠리다 보니까
가만히 있던 내 똘똘이가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너무 쪽팔리고 부끄러웠는데 관리사는 아무렇지않은척 계속 건들였다
술도 먹었겠다 에라모르겠다 생각하고 해주는대로 받자 했는데
이번엔 더 적극적으로 건들이더라 허벅지 2초 똘똘이 툭툭2초
번갈아가며 더 자극시켰다 그래서 감았던 눈을 뜨고 앞에 쳐다보니
스윽 웃더니 일회용 빤쓰를 까꿍하며 핸드?핸드? 립?립? 이러길래
뭔 개소리지 싶어서 머라구요? 라고하니 핸드솸만~ 립오뫈~ 이러길래
노노 아이해브 돈 머니 라고하니 에이 웨그뢔~ 있좌놔~~~이러더라ㅋㅋㅋ
순간 너무 웃겨서 웃으면서 이거 왠지 깍을수 있을거같아서 만원바께없다며
지갑을 꺼내서 만원만 보여줬다 만원바께없어 만원할래? 라고하니
마지못하는척 한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만원에 핸드 마무리를 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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