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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미션> 키방 매니져와 처음 썸 탄 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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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된...?! ㅋㅋㅋㅋ

추억 회상 이므로, 반말로 진행 됩니다.  양해 바랍니다 ^^


오늘도 변함없이 회사에서 뺑이 치고, 상사 욕하고 퇴근 길

날은 추운데,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이 지나가고...

주섬주섬 지갑 확인 후 총알 확인 후 단골 키방 연락


'사장님 지금 바로 되는 친구 있나요?'

'네 nf부비m 가능 하세요'

'10분 안에 갈게요~'


그렇게 예약을 잡고 PR 확인 하니... 사이즈가... 흠...;;; 

그렇게, 기대치는 낮추고 방문 후 대기


'쿵쿵쿵..;;; ' '똑똑똑!! '

'이 쿵쿵 소리가 이 방인가... 어휴 하는 순간...'

통통한데 아빠 와이셔츠만 입은 친구 입장.

자세히 보니 복권인데?  그렇게 한 시간 이미 다녀간 사람들이

키방 수위를 어마어마 하게 올려 놓고 간 상태라... 

( 참고로! 예전에는 키방 수위가 지금처럼 딜? 수위가 아니였습니다... )

( 머, 그때 당시에도 수위 아저씨 퇴근 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노딜후팁?? ㅎㅎ )


내 주제에 약간의 조언 아닌 조언을 하고 담타를 가지고 헤어짐을 준비하는데,

'오빠 또 언제 올거에요? '

'음... (빈말인줄 알아서... ) 일주일 뒤에? ' 라고 대충 얼버무리고 퇴실..!!


그렇게, 그 친구는 잊은채 여전히 회사 생활에 찌든채 일 하다

그 때 당시에 다른 사이트 활동을 하고 있어서 종종 눈팅만 하다가

지금 부비처럼 언니놀이터 처럼 비슷한 카테고리에서  한 언니의 손님 찾는 글 보다가

'어라~? 난데..?'  확신을 가지고... 그 날 다시 그 단골 업소 그 친구 예약하고 방문


그렇게 다시 반가운 재회를 하고 이런 저런 대화도 하고, 몸의 대화도 하는데...

저번 방에서 했던 조언은 어디가고 더 높은 수위로 플레이 하길래

'잉? 위험위험... 안 돼~ 안 돼~'

'오빠니깐... 히히히히... '

'그래도..! ( 바보 같은 놈!!! 줘도 못 먹는 놈!!! )'


그렇게 선은 안 넘긴 채 퇴실 준비를 하는데..

'공일공 일이삼사 오육칠팔~ 공일공 일이삼사 오육칠팔~' 말하는..

' 으잉? ' ( 눈치도 없는 놈.!!! ) 

'공일공 일이삼사 오육칠팔~ 공일공 일이삼사 오육칠팔~' 다시 반복  

'아~ ㅇㅋ!! 톡 할게~ '

' 꼭! 연락 해요~'   그렇게 포옹 후 퇴실...



그렇게 2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려다, 그냥 마무리 합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톡을 주고 받고, 시작된 연락...

찌든 일상에서 나름의 비타민 같은 역활을 했던 친구^^


방 에서만 몇 번 보다, 먼저 밖에서 보자고 제안하는 친구의 요청에...

집 근처라 고민 좀 하다, 그냥 머 별일 없겠지 하고 오프에선 만나서

고기도 먹고, 술도 먹고~ 한창 대화를 하다가...

서로 실제 나이도 알게 되고, 본명도 알게 되고,,,

대박?인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친구랑 자취를 하고 있는!! 헐~~~ 

그 친구는 입구 동 // 전, 젤 안쪽 동 ...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


그렇게 한 두잔의 술이 오가고 그 친구 주량은 쎄서 멀쩡한데,

전 알쓰라... 약간 힘든 상태 였는데... 분위기가 일? 낼거 같아서

잠시 담배피러 나간다고 해서 집에 연락해서 외박 허락? 받고 

들어오는데, 벌써 계산까지 마치고 외투를 입고 준비? 하던 친구...


그렇게 2차를 갈려고, 주위를 뱅글뱅글 돌아도 

막상 갈만한 곳은 없고~ 시간은 늦었고, 몸은 지쳐 가는데... 

' 바보~ 

하면서 택시를 갑자기 타는 친구, 얼떨결에 같이 탔는데~~

목적지는 그 시내를 조금 벗어난 조금 구석진 모텔!!! +ㅁ+


앞에서 팔짱 끼고, 따끈한 방으로 입성!! 

그렇게 그 날 그 친구와의 만리장성은 붕괴가 시작... ㅎㅎㅎㅎ

관계 후 유부남인걸 알고 있었다는 친구...

그렇게 서로 니꺼 아닌 내꺼 아닌 썸도 아닌 엔조이 같은 협의가 시작

유부니깐 몇시부터 몇 시 까진 연락이 어렵다... ㅇㅋ

일하니깐 연락 안 되도 이해해달라... ㅇㅋㅇㅋ


그렇게 짧고 굵게, 불나방처럼 뜨겁게 시작...

출근길에 안녕~ 퇴근길에 안녕~ 계단에서도 안녕~ 놀이터에서도 안녕~

그렇게 그렇게 번번히 좋은 곳도, 맛있는 것도 같이 먹진 못 햇지만...


시간은 흘러 그 친구는 본가로 올라가야 되는 상황이 오고~

눈물의? 헤어짐을 하고... 그렇게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김... 



아직 1년에 한두번 연락은 가~~끔 하는 상태네요.. ㅎ 

2년전? 우연히 출장? 차 그 친구 사는 지역에 가서 연락하고 만나서

또 일탈을 하고 했지만... 이젠 그냥 19금 키다리 아저씨 사이?? ㅎㅎㅎ


예전에 타 사이트에 '상실의 시대' 라고 5부작? 정도 길~~게 연재 했던 내용을

다시 기억을 끄집어 내서 적으려니 글 내용이 영~~ 이상 하네요 ㅎㅎㅎ

  

참고로! 존잘 절~~대 네버 아닙니다!!! ㅠㅠ

그냥 타이밍과 매너라고 생각 되네요 ^^ 


이상! 미쳤었던 유린기 후기 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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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 1페이지

슬픈혼잣말님의 댓글의 댓글

@ 쇠존매
어이쿠~~  존잘이 되고 싶네요 ㅠㅠ
아직 그 인연의 끈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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