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제휴업소 할인을 처음 받아본 시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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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휴 이용하던 유린이 시절을 떠올려봅니다.

예전에 울산 태화강 근처에 있던 ㅇㅍ였고, 그 매니저의 마지막 손님이었습니다.


당시 상호명이 고고오피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플로 열심히(?) 보다가 찐ㅂㄷ시절 첫 제휴업소 이용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매니저 떠난다고 며칠 전부터였나..? 2만원 자체 할인을 받았지요. (당시 40분 코스가 8에서 9로 오르던 과도기(?)) 


대학생 때 대외활동으로 본 후배와 많이 닮아서 얼굴은 얼추 기억이 나는 매니저. 이후로도 며칠 뒤에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다른데로 옮기거나 장기간 쉬는 태국매니저들을 유독 자주 보곤 했네요.


활동명은 나비 였고, 체형은 약통이지만 외모 6/10, 몸매는 7/10, 마인드 9/10, 체력 7/10

나이는 당시 프로필에 +3살. 지금으로 치면 외모 +1, 몸매 +1, 마인드+1 점 정도 될 걸로 기억납니다. 양치하면서 되게 열심히 엉덩이 골에다 꽈츄 붙여서 비비고 같이 씻은 다음 본게임 들어가기 전에 오렌지 주스도 받아먹은 기억도 있네요 ㅎㅎ


 요즘은 보기 드문데 만원 수십장을 한손에 쥐어 자랑하듯 보여주더니, "오빠, Bye bye, Today Last working. I go thailand." 라는 마지막 말도 얼핏 기억납니다. 방 정리 대충하고 옷을 챙기다가 제가 나가니 포옹+뽀뽀 후 배웅은 해줬어요.


 이후로 태국 OP(주로 ㅇㅍ형, 간혹 휴게텔 식) 위주로 달리다가, 가끔 어플로 한국인 보고, 데카 립카페 타이 이렇게 다녀본 거 같습니다. 휴게텔식으로 된 곳 사장님은 예약 30분 전에 도착해서 대화하다가 들어가기도 했네요.

간혹 동대구 갈일 있으면 역 근처에서 잘나가는 OP를 이용하기도 했고요.


 매니저 수급이나 마인드가 전체적으로 점수를 매기자면 조금씩 아쉬운 면이 생기긴 했지만 이 와중에서 숨은 보석이나 나랑은 잘 맞는 자물쇠 같은 매니저 찾는 맛은 여전히 있습니다. 어제 수술하고 무통 주사로 버티며 이번 유린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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