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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대구에서 썸녀를 만나다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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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 하나밖에없는 허름한방에 둘이서 나란히 앉아

무슨말이 꺼내야할지 조심스러웠다.

여자친구있으면서 몰래 만난것도 아닌데... 나중에 큰일이 생기면 어쩌지? 잡다한생각을 하고있을때 적막한소리를 단숨에 깨는 썸녀가 먼저 말했다. 



썸녀 : 먼저 잔다


네이든 : 어? 어..



화장기 지우지않고 그대로 잠들다니... 역시나 쿨하구나 생각했다. 더운날씨에 원피스입고있는 썸녀가 그래도 덥지않을까 살짝 걱정했다.


나는 성격상 찝찝함을 이기지못해 무조건 샤워한편이다. 하필... 말할까 말까 망설일때 그냥 하면 시끄러울까봐...



네이든 : xx야


썸녀 : .....


네이든 : 자고있나? 샤워하고올게


썸녀 : ......



알게 모르게 밀당당하는 기분이랄까? 썸녀는 모른척하고있어도 직진밖에 모르는 네이든... 재빠르게 마치고 나올때 무심결에 보는 내가 깜짝 놀랐다.

분명히 원피스는 어디가고... 브라자로 생긴 썸녀

날 보란듯이 하자고 보여준걸까? 이러면 안되는데...

할수없이 밖에 나갈려고 옷입고있으면 



썸녀 : (신경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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