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일본에서 시간당 3번 당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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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1주일 


낮에는 별거없이 일본은 일본답다 생각했다


옛날이랑 다르게 지금은 환율 차이가 나겠지?


어디서 먹으러가면 가격이 후덜덜하지만


장어덮밥 주문하면 반찬이


달랑 단무지... 추가하면


리필 아닌 추가비 내야함 (ㅡ_ㅡ;;)


굳이 더 먹어야하나싶기도하고... 어차피 


다른데서 먹으면되니까 보이는데로


열심히 맛나게 먹었다


​친구랑 같이 놀다보니 너무 시시해서


일본인없냐고 물었더니


이럴줄알고 술집에서 예약해놨다고 카더라?


역시! 일본어 잘한 친구가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


어느술집에 도착해서 주변에 둘러보니까


넓지도않고 좁지않는 적당한 칵테일바


멀리서 흐릿하게 보인 사람이 점점 나에게 다가와


"헬로우"


누구?


술집사장이 여자였어?


빨간입술에 화장이 두껍고 검은 원피스는 그렇고


눈빛이 초롱초롱 날 빤히 쳐다보면


부담스러워서 모른척했다


근데 


이상하게... 친구는 둘다 남자고


나머지는 전부 일본여자뿐...


20대보다 30대가 더 많음 물론


이쁨보다 평범함이 많은데 


일본어는 커녕... 곤니지와? 그정도


괜히 온것같고 그냥 포기하면


시간낭비할까봐 칵테일 주문했다


칵테일이 무슨 달달한맛이 기가 막히고


목넘김이 끝내줘서 그런지 계속 주문했다


한잔 두잔 세잔 네잔등등


취할만큼 거하게 먹고 기절했다



다음날 


속이 울렁거려서 억지로 눈떴는데


알수없는호텔에서 벌거벗은 내알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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