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이게 노래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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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뻘 형들이랑 노래방 갔는데 

아가씨 부르는 노래방이네...

나 포함 셋이서 갔는데

쉬벌

어떤 누나? 아가씨?

주르르 세분

들어오시는데

뭐 셋다 내 취향은 아니더라


“ 어~ 막내야 먼저 골라라! ”


극 20대초

유흥물 거의 안들어있던 순수한 시절

괜히 앞에 서있는분들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잘생기지도않은 내가

뭔가 평가하고 고르는거 같아서

그냥 젤 가까운분 고르니까

옆에 와서 앉더라


옆에서 술도 따라주고

뭐 립서비슨지 뭔지


“ 어린데 이런데 뭐하러 왔어~ ”


“ 어머 너무 귀엽다~ ”


ㅋㅋㅋ 칭찬들으니 기분은 좋더라


노래방이니 노래부르는데

또 여자 옆에 앉아있으니

최선을 다해 잘부르려고 함..ㅋㅋㅋ


한곡 뽑고 따라주는 술 마시고

한숨 돌리려고 보니

앞 옆에있는 형들은 뭐

벌써 키스해대고

가슴 만지고 난리가 났더라


노래는 나만 불러? ㅅㅂ?


괜히 민망해서 고개 돌리니까

내 옆에있던 누나랑 눈마주침..


“ 왜..? 동생도 만지고 시퍼..? ”


그 누나가 막 못생긴건 또 아니었고

가슴도 꽉끼는 옷 입고 있으니

이뻐보이기도 해서


“ 음... 어... 만져봐도 돼요? ” ㅇㅈㄹ ㅋㅋㅋ


그 누나 갑자기 내 손잡더니

가슴에 턱 얹길래

순간 당황해서 손 탁 떼버림...


귀엽다면서 겁나 웃더라

그러고 그냥 노래는 내가 계속 부르는데

옆에서 팔짱도 껴주고

듀엣노래도 같이 부르자해주고

잘 놀아주긴하더라

그렇게 노래부르고 술먹다보니

시간 다 됐는지

연장할거냐 물어보고

나는 안해도 될거같다하니

호다닥 나가시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훨씬 더 잘 놀수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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