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여자 후기 -2편- 11

안겨 추워 덜덜 떨고있는 걔를 보니까, 좀 안쓰럽더라..

그래서 히터 좀 틀어놓고, 안아주고있으니까 자연스레 여자애 향기가 맡아짐

인공적인 향수냄새와는 다르게, 좋은 바디스크럽 냄새가 나더라

머리도 에센스 냄새가 났던거같고..

오히려 인공적인 냄새보단 살냄새/샴푸냄새 이런게 더 흥분되서

자연스럽게 동생이 여자 배쪽에 닿음

진짜 나쁜생각은 없었는데, 본능이 말을 안듣더라ㅋㅋㅋㅋㅋ

걔도 동생을 느꼈는지 당황해서 안닿을려고 노력하는듯한 느낌?ㅋㅋㅋㅋ

이것도 친구한테 얘기했던건데, 일본얘들은 한국남자가 친절하고 착한건 아는데,

하도 헌팅문화들이 많이들어와서 은근히 경계하고 원나잇 개념이 많이없다더라

오죽하면 남자들끼리 해외여행가면 유흥/원나잇하러간다하겠음

새파랗게 어린얜데 더더욱 그랬었겠지..

쨋든 대치상황을 지속했지만, 한국여자가 아니고

일본여자라는게 뇌에 박혔는지 줄어들 생각을 안했음

(물론 향기도 계속 맡고있었지만ㅋㅋㅋㅋㅋㅋ)

이불 푹뒤집어 쓰고있다가 놀래서 얼굴이 위로 올라오더라

그리고 아이컨택 좀 하다 귀엽다고 머리쓰다듬어줌

그러니 좋다고 웃는데 귀여웠음

놓칠세라 키스를 바로 박음

바로 막 만지거나 그러지않고 팔배게했던 손으로 감싸면서 분위기 잡았음

그러니, 처음엔 밀어내는듯 했지만 내 목을 감싸고 분위기타임 조정

뭘 물어보고싶기도 했지만, 여기서 파파고 키면 분위기 조질까봐

키스이후에 아이컨택하니, 부끄러운지 팔로 본인 눈을가리길래

어느정도 긍정의신호인거같아서 가운을 슬쩍뱃김

진짜 안할생각이였는지, 속옷 둘다 입고있더라ㅋㅋㅋㅋㅋㅋ

브라부터 벗기고 조금씩 부드럽게 애무해줌

야릇한 신음과 함께 간지러운지 발작함

가슴은 큰건아니고 B정도

꼬지집에선 좀 크나 싶었는데, 옷이 다 카바친거더라

그래도 앳된 꼭지 좀 빨아주면서 아래로 서서히 내려감

허리/사타구니/허벅지 다 점령하다가 아랫도리 뱃겨보니, 흥건함

하얀색 세트였는데 얼마나 흥건한지 자국이 다보임

아래도 해줄려고 내려갔는데, 약간 흠칫함

심한 악취는 아닌데, 냉 냄새? 그게 좀 심했던거임

병이 있는 그런냄새는 아닌거같은데 쨋든 술먹어도 그건 못해주겠더라

그래서 콘돔한장 찢어서 손에 씌우고, 클리랑 아랫도리 자극 좀 줬음

그러니 요망한신음과 함께 달달달 떠는데, 그때마다 내 팔을 물었음

그러다 자는 침대에 젖으면 곤란하니 안아서 쇼파에 던지듯 두곤

거기서 시오후키해주니 물이 분수처럼 뿜었음

처음했을땐 하얀물이 콸콸 나오더니 두번째하니까 오줌색 비슷하게 나오더라

오줌색은 처음보는데 쨋든 만족시켜준거같아서

눈빛으로 내 동생 가르키니 무릎꿇고 애무해주더라

내가보기엔 절대 처음아니다..

진짜 노련하진않지만 어디 오피에서 꿀리지않을정도로 립 잘하더라

목까시는 기본이고, 알까지 시키지도않았는데 노련했음

어느정도 예열돼서 침대로 이동해 뒤치기 시작

하고 한번 더해야지 하는 생각에, 뒤로 했던거같은데

일본얘들은 야동에서 배우는게 그대로인갑다..

한국여자들은 연기하는게 대부분이던데 일본얘들은 연기를해도

실감나게 잘하더라

그렇게 울부짖으면서 박히는데 내가 조루가 된것마냥

콘을 끼고도 금방 쌀거같더라

바로 앞에 거울이 있어서 눈돌아가는게 실시간으로 보이는데,

진짜 자극 장난아님

얘만 그런건지 몰라도 야동한편 찍고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무리는 입에 하는걸 좋아해서,

쌀거같을때 콘빼고 돌려서 입에물리곤 가득쌌다

좀 깊게 넣어서 그런지 뱉을줄알았더니 삼켰단다

그거에 둘다 웃고는 같이 샤워후에 좀 긴장감이 풀린거같아서

새벽2시쯤 맥주한잔 더하고 잤다.

자기전에 좀 대화를 더 했었는데, 다음코스가 유후인이라 유후인간다니

자기도 안가봤다고 데리고 가달라 그러네

근데 유후인이 이틀코스라, 이틀동안 또 같이 다녀야된다는 소린데,

고민하다가 사정사정해서 같이가기로 함

(돈이 없던건 아닌데 숟가락만 하나 더올리면 되지 뭐)

유후인 가는 버스는 예약을 해야하는데,

얘 티켓을 당일에 못끊음 (올마감)

그래서 텐진에서 택시타고 거기까지 감ㅋㅋㅋㅋㅋㅋ

물론 그 비용은 얘가 부담하기로하고, 한 20만원나온듯

(그외비용은 내가 다내긴했음)ㅅㅂㅅㅂ

쨋든 2/3일째는 같이 놀면서 돌아다니고 온천도 같이하고

숙소에서 같이 즐기다가 날마다 계속해서, 5번은 넘게한듯

그러면 안되지만 스릴넘치게 가족탕(온천)에서도 했었고, 여러가지 추억이였음

이후에 다시 4일째 후쿠오카로 내려와서 막차전까지 놀다가

집을 보내고 아직도 라인으로 연락하고 있음

한국여행도 오고싶고, 나보고 또 일본을 오라고 하는데,

시간이 있어야가지.. 다 좋아도 거리가 멀면 이런게 좀 아닌거같음

헌팅하려고 간것도아니고 정말 힐링을 즐기러 간건데,

돈만 진탕쓰고 온듯한 느낌

숙소야 당연히 2인기준으로 돈 책정되서 한명추가하는건 비용이 안들었지만,

밥먹는거랑 노는거 등등 은근히 필요없는 지출이 많았달까

물론 같이 있어서 좋은점도 많았긴했음

현지인이니까 알아보는것도 빠르고, 맛집찾는것도 빠르고

소통도 빠르고 누구한테 물어보지않아도 되고 등등

알바해서 돈모아서 한국여행 온다고 하는데

들어오면 아마 보지않을까..싶네

연락은 안끊을거임

자연스레 연락이 끊기지않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