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친구랑 같이 두번다신 유흥 안가게된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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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마에서는 대ㄸ로 마무리였지

난생 처음 간 유흥이었는데

난 무조건 야스할 줄 알고 있었는데

어머 안돼요 이거에 내상 쎄게 입었었지

그게 맞는건데ㅋ 암것도 몰랐으니

나는 수위진상이었겠지



아무튼 나와서 친구놈한테

돈안아깝냐고 이 돈 주고 야스도 못하냐고

투덜대니 그렇게 야스가 하고 싶냐고

야스에 미친놈이냐고 하길래 끄덕끄덕



친구가 알아봐준대서 알아보고

그 당시 나의 자존심엔 따이나 베뜨꽁 사람들은

이 돈에 용납조차 할 수 없는 존재로 인식했기 때문에

아 인종차별 그런건 아니고 그 돈 지불함에 있어서 용납을 못한다는거임

근데 그것도 그때는 태국사람들은 돈이 더 싼것도 몰랐음



아무튼 무조건 한국 한국 야동도 국산을 외치는 미친놈 때문에

친구놈이 고생 많이했지

수소문 끝에 알아내서 들어간 곳

어느 노래방 건물이었다

공용샤워장인데 지금은 뭐지 시ㅂ했겠지만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야스각에 룰루랄라



씻고나서 안내받고 5분뒤에 들어올거라는 소리를 듣고

드디어 나의 3대욕구 중 하나를 해소하러 왔다는 생각에

휴지심을 뚫을 기세



매니저가 들어왔다

어..엄마?

춘추가 우리 엄마랑 비슷해 보이는데???

이건 동방예의지국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으나

눈물을 머금고 이 여자는 미카미 유아다

이 여자는 카와키타 사이카다

이 여자는 키라라 아스카다

현타야

살자 마렵더라

하다가도 계속 죽는데

술 많이 마시고 왔어?? 이러시길래

'술에 취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계속 허공에 ㅈ질하고 못싸니까

ㄴㅋ으로 해준다고 하길래

동방예의지국 삼강오륜 장유유서 오만 경전이 다 떠오르고

3대종교 수장들에게 저에게 어찌 이런 번뇌를 주시나이까

108번뇌가 아닌 108번 피스톤 안에 발싸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믿음의 힘으로 겨우 마무리했다

물론 골무끼고 


친구 개 시발럼

그ㅅ끼랑 다시는 유흥을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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