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피

한 8년전? 군대 일병때 선임이 부달이라는 곳을 알려줘서 처음 들어가봤는데 신세계였음.. 그런게 있다는걸 뉴스로만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온갖 번쩍번쩍한 배너들 보니까 호기심이 생겨서 마침 월급도 썩어있겠다 도전해보기로함

지금 생각하면 ㅄ같지만 하루 내내 사이트 정독하면서 인증, 호구 안잡히는법 등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오피하나 잡아서 예약함

입구에서 덩치큰 아저씨한테 인증받는데 그때 뭔생각이었는지 군대 휴가증으로 인증함 ㅋㅋ 아저씨 한 3초 보더니 그냥 들여보내줬던걸로 기억함

들어가서 매니저랑 인사하고 스몰토크하는데 군바리 티가났는지 몇살이냐고 물어보길래 스물하나라 했는데 동갑이라고 반갑다고 막 좋아함.. 자기 맨날 3,40대 심하면 5,60대도 보는데 20대 그것도 초반은 진짜 처음이라고.. 립서비스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땐 그저 좋았음 ㅋㅋ 왠지 더 잘해주는거같고.. 아무튼 그렇게 원샷하고 나와서 어째저째 다시 복귀해서 선임한테 냉동사줌

다음 휴가때 또 갈랬는데 그 매니저 없길래 흥미 떨어져서 오피는 잘 안가게된듯.. 데카 좀 다니다가 스마로 빠짐 ㅠ 잘살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