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18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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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새학기 시작 될때쯤 친구따라 멋도 모르고 따라갔던 빨간조명의 가게..이름도 위치도 기억나질 않는다..

못이기는척 친구를 따라가긴했지만 내심 얼마나 떨리고 기대했던지..

들어가자마자 어버버 시전하고 초이스는 커녕 초이스 당해서 입장했다..

첫경험이였는데 강간 비슷하게 당했다..그 이모가 많이 고팠나보다.

트라우마 극복하는데 시간이 좀걸렸지만 요새는 오피 가는데 재미가 들려서 

매번 어디갈지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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