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호르몬 CD 첫 경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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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쉬멜 후기를 보면 떠오르는 추억이 있습니다.

호르몬 CD와 했던 경험이 있어요. 편하게 회상체로 쓸게요~ 


 때는 태연이 싱글로 음원차트 1위를 달리던 시기..

 X톡 어플로 한국 누나와 태국 매니저를 1번씩 본 뒤.. 또 다른 영역에 대한 호기심이 무럭무럭 있던 때다.

 자취하던 휴학생 신분으로 파트 알바로 모은 약간의 총알로 맛을 보던 때였고, 가성비(?)를 찾기 시작했다.


 지금으로 치면 인플루언서나 BJ 같은 사람인데

당시 나미 몸매로 유명했던 분이랑 외모를 똑같이 화장을 했다.

얼추 기억으로 170이 조금 안되는 키에 몸무게는 60kg가 안되는 마른 몸의 소유자,

호르몬 주사를 맞은 지는 얼마 안된 CD였다.


 동대구역 주변 모텔명을 찍어주고 방을 잡으면 호실 키를 어플에 사진 올리라 했다.

 도착해서 호실 키를 문자로 보냈는데 아차 싶었다. 

 흔히 드라마에서 나오는 무리 지어 협박을 하는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어떻게 해야하나..

 일단 씻지 않고 기다리는데.. 어라?? 그냥 걔가 혼자 왔다.


 다행이었다. 걱정은 싹 사라지고 일단 같이 씻자고 하니 자기는 씼었다며,

 내가 씻고 나오면 총알 공급을 하겠다고 했다. 문 열어놓고 씻으니 머리카락을 쓸어 넘긴다.

 생각보다 여리여리한데 씻고 나오니 나의 이녀석은 힘이 들어가있었다.


 예쁘면 된다는 내 몸에 의아함을 느꼈지만, 결제를 하고 할말이 있다 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콘 끼고 해요. (당연하지 임마..) 나이 오픈하니, 내가 간발의 차이로 형이었다. 오빠라고 해도 이해해달란다.

 체위 많이 못 바꾼다. 끝나면 먼저 나갈게요.

 

 그걸 듣고 나온 나의 대답 "ㅇㅇ, 그럼 애무해"

 삼각애무만 할 줄 알았는데 배타고 내려가는 혀+알까시 까지 했다.

 

 그런데 뭔가 살짝 아쉬웠는지 그가 당황하는 말을 했다.

 "키스, 나 키스 좋아함."

 "아 안되는데... 특별히 해줄게요"


 특별히는 뭐였나 싶지만, 가볍게 키스를 했다.

 나의 이녀석이 12시를 가리킨다. 그리고 누운 CD.

 근데 얘의 저녀석이 컸다. 바나나처럼 휜 굴곡.


 궁금해서 꼽기 전에 만져봤는데 흐물함이 오래된 바나나를 생각나게 했다.

 다리를 팔로 잡고 누워서 뒤로 받아들였다. 목소리가 저음인 편이었던지라 신음이 걸걸할 줄 알았는데 하이톤이다.

 그런데 팬티만 벗어서 위가 궁금했던 나는 살짝 보이는 틈으로 손을 집어 넣었는데.. 꼭지만 큰 상황.


 "오빠, 나 아직 맞은지 몇달 안됨. 상의는 부끄러워서 못 벗어"


 이게 건포도인가 싶었다. 만지는 느낌이 신기한데 점점 신음보다는 힘들어하는 게 느껴지는 CD.

 "뒤치기 됨?" 이라 물어보는데 "자세 힘들어 빨리 싸야해" 라 답하는 CD.

 많이 힘들었는지 얼마 안 꼽았는데 손으로 빼주겠단다... 


 고무 풀고 그래도 한번 딥쓰롯해주고, 어찌어찌 손으로 뽑았다.

 손으로 받아내더니 얼른 씻고 먼저 간단다.. 인사도 그냥 얼굴도 안보고 손만 흔든채 뛰어갔다.


 경험치를 올렸다는 의미를 부여했지만 한편으로는 하.. 이게 맞나 싶었다.

 대실 시간이 1시간이 조금 넘게 남아있었지만, 샤워하고 잠깐 컴터 만지다가 모텔을 나오려는데...


 그 사이에 다른 방에서 다른 손님을 싸게 하고 나왔는지 복도에서 마주친 그는 위층을 계단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봤다.

 인사도 안하고 바삐 가는 모습에 아예 손님을 받고 자기가 이동하는 가보다 싶었다.


 복학 후, 소속 동아리 MT 술자리에서 손병호게임(또는 손가락 접는 이미지게임)을 했을 때, 뒤로 해본 사람 접어라 했을 때 당당하게 손가락을 접을 수 있었다. 이때 수위 스펙트럼과 비위가 극강이 되었습니다. BJ벗방 유료방 그런거 거들떠도 안보이게 되었죠...


간혹 스멀스멀 (다시) 새로운 자극을 맛볼까 싶다가 치질수술했던 그 때가 떠올라 종종 마음을 고이 접습니다.

호르몬 CD 유린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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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 1페이지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고속동로
호르몬 주사 맞고 있는 여자처럼 옷입고 머리기르고 꾸미고 다니는 생물학적으로는 남자를 말합니다.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나의소원은
네 그렇다고 듣긴했었죠.
저 다음타자는 되게 빨리 끝났나봐요.. 쉬는 사이에 1명 더 끝내고 다른방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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