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강하게 본썰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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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나체의 여인은 참 아름답고 신비롭고


가슴이 쿵쾅뛰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렇다


필핀 어학연수 할때였다


지프니 매연이 가득한 유흥 불모지같은 산골마을에도


수요가 있으니 유흥 주점이 있었다


시스템은 무대위에 올라와서 본인어필하는 아가씨를


선택하면 얼마의 돈(2천페소정도)을 지불하고선 


연애를 한다는 걸로 들었는데


주머니 사정 뻔한 어학연수생이 뭔돈이 있어서 아가씨 끼고 술마시겠나 


싶어도 술만마시고 와도 된다고 된다고~ 주위에서 나름 합리화 시키길래


강한 호기심에 찾아가봤다


1층 무대 바로 앞은 현지 꾸야들이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길로


무대위를 주시하고 있어서 


한가한 2층으로 갔다


한국 사람들 왔다 얘기가 돌았는지 


무대 뒤에서단체로 우르르 나와


소녀시대 gee 노래에 맞춰서 율동을 추는데


정말 많게 봐도 고등학생나이 같았다


이건 아니다 싶어 산미그 라이트 50페소씩 계산하고 나왔다


정말로 딱 재롱잔치같아 보였다


요즘 유행하는 릴스영상같은 느낌이 아니었다


건전인지 아예 그쪽 퇴폐인건지 아직도 모를일이다 ㅜ ㅜ


실망하고서 다음주를 기약했고 마침내 주말 외출날이 되었다




본이야기는 담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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