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흥의 시작2 14

오사카 여행에서 토비타신치에 질릴 무렵..

다른 재밌는거 없나하다가 알게된... 그곳은

아포로비루

한국말로 아폴로빌딩이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비키니바? 라고 해야하나..

암튼 가면 6층인가 7층건물인데 각층마다 다른가게가 있다.

유명한곳은 지하1층

들어갈때 입장료 내는데 작년까지 1만엔 이었는데 최근에 많이 올랐더라,1.3만엔 보고옴. 입장료내면 안에서 술1잔 이랑 소프트드링크는 무한이다. 제한시간은 없음 문닫을때까지 있어도됨

들어가면 메인무대있고 한 20~30명 정도 다양한 스시녀들이 비키니를 넘어선 모노키니? 끈? 그정도를 입고 돌아댕기고 있다.

자리에 앉아서 있으면 스시녀들이 계속 인사하러온다. 간단히 인사하고 부비적하면서 엉덩이 정돈 터치 가능. 한2~3시간 지나면 엉덩이 그만 만지고 싶단 생각이 든다 ㅋㅋㅋ 그런데 얘들 피부를 단체 관리받는건지 피부가 전부 장난이 아니라서 만지는촉감이 진짜 좋음ㅎ

 시스템은 메인무대에선 계속 공연을 하고 스시녀들은 계속 손님들 한테 돌아댕기면서 티켓을 받으려한다. 티켓은 1만엔에 10장주는데 3장,5장,7장,10장 주면 스시녀랑 별도의 공간으로 가서 주물떡 시간을 가질수 있다.인기있는 애들은 대기가 기니 빨리 예약거는게 좋음. 예약걸면 손에 스시녀 이름적힌종이팔찌 채워줌. 3이랑 5는 해봤는데 ㄱㅅ 까진 제대로 맘대로 할수있다. 10장은 아예 다른 방으러 가는거 같던데 거기까진 못해봄

이정도면 하드한 유흥형님들께 재미가 있을까 싶지만 .. 일단 메인무대 공연이 나름 퀄리티가 좋음. 폴댄스부터 아이돌댄스도 있고 손님들 무대올려서 스시녀 여러명한테 둘러쌓여 능욕 당하는것도 볼수도 체험할수도 있다 ㅋㅋ3~4시간 있어도 지겹진 않았음

한국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시스템의 가게 이기에 오사카 여행가시는분들은 한번쯤은 들려보길 추천합니다 ㅎㅎ

신기한건 여자손님도 꽤 있다는 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