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자체가 스린일때의 ●스마편2● 18

"완전 주관적이고 얕게 알려주는 말뽀르의 리뷰입니다"

 본 작성글은 단순 기억력에 의존한 습자지같은 얘기이니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보시고 어아닌데?? 하시는 분들은 절대적으로 님말이 항상 맞습니다^^

●스마편2●

스마 부산에 비타민과 준으로 상륙하다.

들어오기 무섭게 호황을 맞이합니다.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하죠.

스마를 가장 반겼던 사람이 누구였을까요??

손님???

사장님??

놀랍게도 관리사들이 가장 반기고 기뻐했습니다.

5대5 인센 시스템에 돈을 엄청 벌수있었거든요.

그때당시 여성분들이 

고수입의 직종이 별로없었는데다가

배워놓으면 어딜가도 써먹을수 있는 

기술까지 알려주니 안할이유가 없죠.

그렇게 이쁘고 열정있는 여자분들이 쏟아지니

사장은 사장대로 골프채 닦기 바쁩니다.

소개에 소개로 투자에 투자로

체인점이 아닌 개인 사업자로

마치 투명한 물에 떨어진 잉크처럼

삽시간에 번져갑니다.

발빠른 전문대학교에는 관련 학과까지 만들고

"봐라 이게 진정한 웰빙이다

열심히 일한놈들아 좀쉬어라~"

라는 모티브로 1세대 관련자들은 사장, 관리사, 납품업체 할거없이 다 돈을 쓸어담습니다.

저는 그때 머하고 있었냐??

잼나게 놀았었죠ㅋㅋ

관리사 평균나이가 23~25세 였던 시절이고

고르고 골라서 뽑을수 있었던 시기니 얼마나 

인물들이 반반했겠습니까ㅎㅎ

손님이 한창 많을때니 쉬지도 못하고 소처럼 일만하는 관리사들에게 

"그냥 오늘은 관리 하지말고 누워서 쉬어~"

한번 시전하면......

흠흠...

그렇게 블랙도 없고 손님은 손님대로 낭만만 가득했던시절~

절대자로 군림하며 부귀영화만 누릴줄알았던

건전 스마판이 전에 없던 휴유증으로

흔들리는 사건이 있었으니.......

문어발식 확장으로 손님받기 바쁘고

건전인데 40분 가르치고 방 넣고

12시간 근무시키고 

의미없는 발각질 이어테라피등등 

쉴수있는 모든 요소를 짜집기로 집어넣으니 

손님들이 돈아까울수 밖에요

빠르게 생겨난것 보다 더빠르게 망조가 들죠.

부산 스마는 이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갔느냐

●티팬티와 스웨디시로 극복해냅니다

그거 아십니까??

지금 건전의 상징인 티팬티가

과거에는 야함의 상징 이였습니다.

전에는 전부다 반바지 입고 관리받았거든요.

끼있는 손님과

더 끼많은 관리사의 조합은 

필연적으로 의학적인 시원함보다

딴것의 시원함을 찾게 되었죠ㅋㅋㅋ

부산은 머다????

끼있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유흥의 도시죠.

물결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광안리에 미국 도시 ㄴㅇㄴㅇ

연산동에 ㅇㄹㅇㄹ

또 서면의 ㅎㅂ 에스테틱과

ㅇㅍ 

덕천 ㅇㅂ

화명 ㅅㄴ

일회용티팬이 부산에 들어옴과 동시에

동시다발적으로 끼와 매력을 발산합니다.

드디어 부산의 마사지가 

해주는곳과 안해주는곳으로 나누어지기 시작하죠ㅋㅋ

그래서 이때 다른 카테고리의 공룡들을

누를수 있었느냐~

는 다음편에 말씀드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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