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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유린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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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는  애가 있다


아랫부분에 머리털이 너무 많이나서 왁싱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왁싱 해준다고 기다리라더니 맨날 까먹고 안해주던 나쁜녀석이였다


어느날 방을 보러갔는데


 이것저것 누워서 얘기하면서 놀다가 갑자기 소중이를 만지작 거리더니


"이거 잘라봐도 돼?" 라고 묻더라


뭐 고추를 자른다는건가?싶었는데 털 얘기였나보다


뭐 나는 어차피 지가 왁싱해준다했으니까  ㅇㅇ 니 맘대로 하라고 했다


그러더니 네발짐승처럼 헐레벌떡 나가서 가위를 들고오더라


배드위에서 가위질 당해버렸다


혹시나 어디 고추라도 잘릴까봐 덜덜덜 떨면서 세상 얌전히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고추는 소멸됐다 괜한 걱정이였다


아무튼 만족하는 표정으로 끝났단다


근데 가위로 잘라서 개 뾰족뾰족 털이 팬티를 뚫고 나온다


따갑고 간지럽다


그래도 지가 왁싱해준다했으니까 참고 버텼는데 안해준다


미친놈인게 분명하다


언제 왁싱 해줄지 모르겠다


담에는 내가 가위 들고 찾아가야겠다 너는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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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 1페이지

슬기로운네넴생활님의 댓글

가위손 생각나는 글이네요 특히
[고추는 소멸]부분은 동질감을
불러일으키네요..ㅠ___ㅠ
잘보구감니다 ^____< ~ ❤️

                - 찐 유린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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