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유린이 시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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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대구에서 술 한잔하고 자갈마당 처음 갔었는데

홍등가는 처음이라 술도 깨고 긴장도 되고 그 와중에 수영복 입은 이쁜 누나들은 유리 너머에서 빤히 보이고 기억은 안나지만 엄청 이뻤던 기억은 있네요 말도 잘 걸어주고 친절 했는데 그러고 학생이라 돈 없어서 못가다가 없어졌다는 소식 듣고 참 안타까웠죠 완월동이 아직 있지만 이쁜 누나들은 안보이는거 같아요.. 완월동 에이스 누나 아시는분 있으면 위치랑 이름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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