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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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동네 허름한 토킹바를 한번씩 갔는데, 

양주먹으라고 강요도없고 맥주1-2병먹어도 고맙다고 얘기하는

할매사장이랑 매번 갈때마다 바뀌는 알바생ㅋㅋㅋㅋㅋ


운좋게 알바생이랑 번호교환해서 연락하다 만나서

바다보고 술먹고 드라이브가고 밖에선 연인처럼 행동함

당연히 술이 들어가니 몸도 섞게되고, 사귀자라는 얘기가 나옴

둘다 생각해보는걸로하고 연락은 계속했음


유흥에서 만난거니 또 걱정되기도해서 쏘카?그린카? 카셰어링으로

차를 빌려서 잠복근무처럼 BAR 앞을 퇴근할때까지 기다려봄

[ 내 차는 알고있으니, 일부러 빌린거 ]


아니나 다를까 지긋하게 나이드신 남자 둘이랑 나오더라

근처가 바로 텔이라서 딱봐도 텔각인가싶어 차돌려서 집갔다


이후로는 차단박고 그 BAR도 안간다.

할매랑 번호를 아는사이라, 밤정도에 한두번씩 전화왔었는데 씹었다 

장사도 오래했는지 2~3달사이 사라졌더라

아쉽긴한데, 유흥은 믿지마라.. 교훈 다시 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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