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 시절 내 첫 뺑글이 마사지 2

언젠지 기억도 잘 안남.

그저 뺑글이가 내 눈 앞에서 돌아가고 있었고 마사지라 써있기에 들어갔던 기억뿐.

언젠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 첫 입장은 왜 기억나냐..

시간은 거의 새벽 2시가 넘었던거 같음.

문을 열고 들어가니 왼쪽 카운터에 아무도 없음. 

앞으로 다가가니 카운터 뒤에 누워 계시는 사장님..?

여사장님이셨는데 치마가 올라가 속옷이.. ㄷㄷ.. 

잠깐 봤다가 바로 살짝 안보이게 뒤로 가서 부르니

다급히 일어나셨다. 

그때 당시 9만. 안내받아 방으로 들어갔는데 이런데는 나이대가 높다던데 

차라리 저 사장님이 해줬으ㅁ..

암튼 기다리니 확실히 누님이 들어오셨는데 일단 평범체형. 

그다지 나쁘지 않은데? 이 가격이면? 싶은 정도.

그 시간에 되게 피곤해보이는데다가 연신 하품을 하셨으나 서비스는 정말 정성껏.

앞뒤 마사지로 시작했다가 오일로 했다가 스팀타올을 한장한장 덮으시고 

다시 비닐? 덮개? 그게 뭐지.. 암튼 그걸로 꽁꽁 싸매여졌다.

한 5분 뒤 덮었던걸 치우고 타올을 하나씩 벗기더니 샤워실로~ 

샤워를 하고 다시 누우니 다시 시작된 마사지. 나름 가성비 있음.

그러고 갑자기 줄여지는 조명.. 내려가는 바지.. 손으로 했다가.. 입.. 입인가 그게..? 

ㅉㄱㅇ인가.. 암튼 모션은 입으로..

그리고 올라와선 뭐 그건 ㅉㄱㅇ겠지.. 

그래도 상탈도 해주시고 나름 연기를 잘하셔서 잘 즐기긴 했음. 

끝나곤 문앞까지 배웅해주며 서비스직의 표본을 보여주는듯한 친절!

내가 받은 서비스가 다인건가? 받을 건 다 받았던가? 유린이라서 만족했던가?

모르겠다. 유린이가 괜히 유린이인가. 유흥을 뭣도 모르니 유린이지. 

내가 만족하면 즐달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