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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유린이 시절 내 첫 타이마사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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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딱 10년전!

창원으로 동원 예비군을 갔을 때 였다.


뚜벅이 시절이라 전날 미리 창원역으로 가서 모텔을 잡았다.

주위는 온갖 마사지 샵들과 안마방, 아로마 간판들!!


딱히 유흥에 크게 관심도 없었고 아로마는 뭐하는데인지도 몰랐을 때임.

그래도 타이마사지는 꼭 한번 받아보고 싶었다!


내 첫 타이마사지!

모텔 주위 몇군데 타이마사지가 있었고 그중 한 곳을 방문.

가격은 아로마로 10만. 개 비ㅆ.. ㅆㅂ..

그래도 이미 들어왔는데 비싸다고 도로 나갈 용기 따윈 내게 없었다..


그래서 결국 받기로 하고 안내된 방에 들어가니 

지금의 스마베드가 놓여있었다. 

지금은 딱히 잘 기억도 안나는 매니저 얼굴..

단지 슬림했고 괜찮았단 기억뿐..


그렇게 시작 된 마사지. 아 난 아로마 싫어하구나.. 를 느낌.. 

압도 없고 그냥 미끄덩미끄덩.. 시원한 건 없었으나 좀 야시꾸리한 건 있긴했음.

일단 거긴 반응을 했고 앞으로 돌아누워서도 반응을 해버렸다.

그 당시엔 어찌나 창피하던지.. 


매니저의 부드럽고 야릇한 손은 오일을 타고 내 온몸을 누비고 

하체로 향할 때면 스치지도 않고 깊숙히도 없었는데도 내 똘똘이는 뭐가 그리 좋은지

자꾸만 끄덕끄덕.. 아 이 야릇함에 아로마를 하나보다 싶었지..


그리고 앞을 한창 마사지 하던 와중 매니저가 말했다.

스페셜 마사지? 딱 그 한마디. 

난 진짜 몰랐다.. 그게 그건지.. 예스라고 하자마자 바로 내려가는 내 팬.. 아니 남의 팬티..


기냥 쑥 내려버리더라. 좀 놀랐지만 싫을리 없으니 카~만 있었다. 

그야말로 시체족. 내 손은 내 몸에 붙어 아무것도 만지지 않았고 

매니저도 그저 핸플로만하다 마무리.. 


아 이래서 10만이구나.. 괜찮은.. 건가..? 거기서 5만이라도 추가로 달라했으면 줬을 정도의 유린이..


뭔가 그 야릇하고 두근거리는 설렘은 좋았으나 

진짜 뭣도 몰랐기에 아무것도 못한 그야말로 유린이였던 그 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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