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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내가 키스를 좋아하는 이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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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스마고전시대. 

첫 지명을 세번째 보던날.. 


그날도

늘 그렇듯 그녀는 엎어져 있는 나에게 

작은손으로 조물조물 열심히 뒷판 건식을 해주고 있었고

나는 재미없는 이야기를 조잘조잘 거렸다.


20분쯤 지났을까? 

항상 내가 기다리는 한마디!!


오빠 돌아누워 주세요!!


이제 부턴 얼굴을 볼수 있어서 

내가 너무 좋아하던 한마디였다!


벽거울이 있었지만 건식할때 

거울로 훔쳐보면 항상

내 눈을 피해 고개를 돌려 피하곤 했다.. ㅜㅜ 


돌아누워라고 해놓고 자기는 옷을 벗는다..

그리곤 자기 옷벗는거 보지 말라고 말하곤

혹여나 내가 훔쳐볼까 

늘 나를 째려보며 감시 하곤했다.


그렇게 수줍음 많던 매니저였는데..

그땐 올탈 코스가 몇군데 없던 시절 이었고,

그 업소도 올탈코스가 없었지만.

그녀는 항상 올탈을 했다..


나중에 이유를 물어보니

부빌때 젤이 팬티에 묻어서 자주 갈아 입어야 했고

팬티에 손님 소중이가 긁힐것??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납득할 이유가 있었다..^^


평소라면 젤을 뿌리고 바디를 타는데.

그날은 젤을 뿌리긴 했으나.

바디를 타지않고 누워있는 

나에게 점점점.. 다가왔다.

그냥 다가와도 심쿵할건데..

웃으며 다가와선 갑작스래

키스를 해줬다.


그게 스마에서 첫 키스였다.

별거 아닐수 있지만. 


그 때의 분위기는 너무 선명하고 소중하다.

거리낌 없이 다가오던 그녀 얼굴..

빨리 가야지 하며 다가오던 그녀 얼굴..

내 착각이겠지만 정말 좋아서 

그렇게 웃으며 다가왔다고 느꼈다..


긴~ 키스를 하고 고마워 바라보니

또 얼굴 보지 마라고 한다...


그날부턴 우린 마무리 할때 서로 마주보며 

옆으로 누워 키스를 하면서 서로의 그곳을 

만지며 마무리를 하였다.. 


그녀는 사실 힘들어 했다.. 

그곳이 너무 예민했다.. 

내가 만지면 괴로운듯.. 떨었다.

좋지만 힘들다고 했었다..

그래도 싫은티 안내고 항상 다 받아 주었다.

(얼굴 4초 이상 보는거 말고..)


항상 돈을 주고 만나는 손님인줄 알았는데.

키스를 해준후론 그 방에선 

그냥 남자 여자가 한시간 있는거라고 

난 이기적으로 생각을했다..


그렇게 출근때마다 그녀를 보러갔다..

아니.. 키스를 하러 갔다..


그러나 출근율이 엄청 안좋아지고..

언제 나오나 계속 하염없이 기다리는 날이 많아졌다..


그래도 나올때 마다 꼭 보았는데..



어느날 쪽지가 한통 왔다..


"1부 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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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 1페이지

보러갈께님의 댓글의 댓글

@ 꼬마⭐
2부는 너무 제가 나쁜 유린이라.. 고민 됩니다..
언젠간 적을듯 합니다만...^^
근데 진짜 이때의 키스가 아마 지금도 유흥을 떠나지 못하게 하는..
제 발목을 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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