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닮은 러시아 누나와..✅ 4

이번달 유린이 여사친과 많이 닮은 러시아 누나 했던 썰 풉니다~

회상체 시작~

때는 대학 졸업하고 잠시 집에 있던 때, 첫 직장 찍먹으로 런했던 시기.
그래도 이래저래 일 쬐끔 했다고 쬐끔의 급여는 받았고, 그 중 일부를 어플로 영업했던 한 사장님과 접촉.

그 사장님은 집 근처 사거리에 있는 마트에서 픽업을 해서 원룸으로 이동했다. 

대학 졸업하고 돌아와서는 못본 여사친을 닮은 러시아 누나. 이목구비가 제법 닮았다.

대학생 때 근처 학교에 다니다보니 몇 번 술한잔하고 가끔 네이트온으로 연락도 주고 받은 사이였던 그 친구.

그 친구 닮은 러시아 누나가 또렷한 딕션으로 말하는 "Go to shower." 

씻을 때 이미 나의 그녀석은 그녀의 엉골에 비비고 있었다.
(스물의 김우빈 그 명대사)

양치와 간단한 샤워를 끝내고 침대로 향했다. 그런데 삐걱삐걱 소리가 심하다.

개인적으로 음악을 크게 트는 걸 그닥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라 볼륨을 줄여달라 했다. 

가사가 들릴듯 말듯 은은하게 들리는 게 좋은 편, 끄면 너무 정적이라 그건 또 싫고..ㅎㅎ;

입술이 조금 도톰했던 기억이다. 멍하니 보고 있다가 한국말로 "뽀뽀"라며, 내 입술에 뽀뽀를 했다.

하지만 키스가 더 좋은 나는 "I like Kiss"를 외쳤다. 키스를 했다.

엎드리라 해서 엎드리니 갑자기 오일을 살짝 바르고 올라타더니 모양도 예쁜 C컵 정도의 가슴으로 내 등위로 문질문질했다.

그리고 귀를 할짝. 이 때 엎드린채로 양쪽 귀를 처음으로 빨렸다. 나를 실컷 맛보고는 누운 누나는 오라는 손짓을 했다.

하지만.. "My Turn" 나에게도 차례를 달라했다. 그 누나에게 서투른 듯한 애무를 했다.

러시아 여자와 처음 본 건 아니었지만, 카자흐스탄인 혼혈? 러시아계 카자흐스탄인? 이었다.

몸매는 나올데 잘 나오고 들어갈 데도 잘 들어간 조각 몸매 같으면서, 리액션도 서양물에서 보던 Yeah~ Yes~ Ah~의 연속.

슬슬 고무 끼우고 본게임을 들어가려는데 놀라는 혼혈 누나. "You Big." 음.. 휴지끈이 점차 길어지던 시기라 그리 와닿지는 않았다.
허억허억대는 모습은 마치 ㅇㄷ을 한편 찍는 듯한 리액션과 야릇한 키스의 연속. 도중에 Doggy Style이라 속삭이는 멘트에 머뭇거리다가...

뒤치기임을 감지하고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속도도 있는 파워 뒤치기를 갈겼다.

여상위를 하고 싶었는지 "Change"라며 누운 나의 위에 올라탔다.

열심히 흔들고 방아 찧는 그녀에게 "Mouse Finish?"를 말하니 단호한 "No."

계속 헐떡이면서도 허리는 계속 웨이브를 타는 그녀와 너무 후끈한 나머지 살짝 쉬며 물 한모금을 했다.

핸플로 피니시?를 할 수 있냐는 누나. 지쳤나보다.. 위에서 오버페이스 하는 듯 했다.

그런데 키스 실컷 해놓고 갑자기 딥키스는 싫다는 누나. 핸플과 꼭빨로 마무리하려나 싶은데
고무를 빼진 않았다. Soon Finish에 껴안고 여상위인 채로 밑에서 허리를 튕기니 다시 살아난 신음.
나도 힘을 짜내 속도를 내고... 곧, 쌌다. 숨을 잠시 고르기 위해 잠깐 껴안고 있다가 일어나다가 빠진 고무.

"워워... 오빠..!" 고무를 매듭지어 변기로 내려버린 그녀에게 "와우... 판타스틱!"을 외쳤다.

숨을 거칠게 고르는 데 "오빠, You Kill Me." 라는 러시아 누나.

씻고 나서 빠이빠이 하고, 
가끔 그 때가 떠오르는데, 그 삐걱거리는 침대였지만 러시아 누나를 

걸어서 20분 안에 가지는 거리지만 픽업까지 해주면서 

사장님이 "매번 만원 깎아주시면 안되요?"라고 물어보면 항상 깎아주기도 했다.

총 4번 봤는데 그 이후로는 아예 보이질 않은 걸로 보니 망했는가보다.

----여기까지가 썰----

그 여사친이 결혼한 건 알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보고 싶다는 SNS 메시지가 와있어서
당황해서 그냥 인사만 하고 기약없는 "다음에 보자" 이후 다시 연락이 끊기긴 했습니다.

여사친과 비슷했던 그 때 러시아 혼혈 누나가 떠올라서 유린이 시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