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스와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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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시절 3년정도 교제했던 여자가있었다


유흥에서 만난것도아니고 길거리에서 스탠드 마이크 부여잡고 한번씩 버스킹하던 여자였는데


여러차례 퇴근할적 보이던 모습이 아름다워 노래가끝난후 사람들에게 박수받을적 타이밍을 노려 


번호를 물어보게되었고 몇차례 건전한 데이트 후 사귀게 되었다 


대학생이던 그여자는 첫경험도 나에게 투자할만큼 모든것에 진심이였고 


난 이미 유흥에 맛이들려 시중에 얼마이상의 현금이 차있으면 어디든 달려가는 망나니 


그래도 마음만은 여기 정차해놓고있으니 괜찮은거다 라고 생각했었지만 


함께 보건소갈일이 성병때문임을 인지했을적 그녀에게 되게 미안했었던거같다..ㅋ 


그 후로 내 유흥 발길끊어주고자 그녀는 이런저런 공부도하고 내가원하는 성교를 위해 무단히도 노력하여주었고


잠시나마는 그걸로 유흥을 차단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었지만 


맨날 먹는밥 콩섞고 현미섞는다고 원초적인 맛에는 변함이없다는것에 흥미가 떨어져 


또다시 발들이게 되었고 또다시 용서를 구하는 상황까지 오게되었다


"어떻게하면 안갈수있어?" "내가어디까지 해야될까?" 라는 질문에 아무대답도 할수없었지만


친구에게들은 스와핑이라는 시스템을 알고나서 그녀에게 권해보았고


완강히 거부하지만 이렇게 안하면 난 주체가 안되는 놈이다 라는말에 


그럼 차라리 깨끗한사람하고 해라는 동의하에 우리커플은 이런사이트 저런사이트를 찾다가 


우리나이대와 비슷한 부부가 있고 또 이부부 또한 서로에게 많이 지친듯한 모습에 처음으로 선택해본길이 스와핑이라는 말을듣고


우리커플은 두손꼭잡고 서울 강남 일원동까지 발길을 옮겼던거같다 


장소는 그 부부가 사는집이였고 자식은 따로 낳고살지 않고 서로만 뭐 바라보며 산다는 마음이였는데 


여자쪽에서 나랑 같은마음이였는지 남편설득하에 도전해보게 되었다고 하였고 


간단하게 알콜충전후 거실과 안방을 대여받아 서로의 짝을 범하게되었다 


유흥에 물들다 못해 한참 찌들어있던 터라 또 이런식의 민간인을 취할수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흥분되었던 시간이였고 그의 아내역시 처음에는 부끄러움을 이기지못하다가 


이게 진짜 흥분도가 엄청올라가는 행위인것인지 닿기만해도 움찔움찔하는 상태까지 되었던거같고 


안에다가 싸면 문밖에서 듣고있을남편이 당장 달려와 내머리를 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흥분도가 더 올라갔었던거 같다


신세계를 경험한 기분에 이것도 취향타는건지 한번더 해보자는 말을 그녀에게 한뒤로 


그녀는 질린다 너라는 새끼 이말만 남겨놓은체 다시는 만날수가 없었다 


본업살려 잘 살고있을줄 알았더니 어느세 애엄마가 되어 잘산다는 그녀의 소식을 들을때면 


언젠간 다시 그녀의 남편에게 내파트너를 선사해줄수있는 기회가 생기길 한번씩 생각해보곤 한다 


어쩜 그녀도 강제로 했었던 경험이었지만 싹이되어 고플때가 올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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