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지하철에서 번호 따인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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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깨를 톡톡건드려서 이어폰을 뺏는데

번호를 달라하더라 여자쪽에서 먼저 호감을 보인적는 경운 종종있지만

이렇게까지 직구로 들이대는건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

머리속으로 왜?? 사이비인가 생각부터 듬

일단 번호를 줬는데 부산역에서 내리더라 

퇴근해서 씻고 나오니 카톡이 와있는데 다행히 사이비는 아니였음

집도 서면에서 내려야하는데 번호따고 부끄러워서 부산역에 내렸다는거

그 모습이 웃기고 귀여워서 몇번 만나 데이트하고 관계도 가지게됨

근데 지금까지의 연애가 다 자만추여서 서로 같은 그룹에서

서로에대해 많이알고 호감으로 발전해서 사귄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만나게되니 대화도 안통하고 서로 안맞는 느낌이 많이듬

상대방이 3교대라서 연락문제나 데이트 일정도 힘들고해서

몇번보다 흐지부지 끝나버림 인생 첫 지하철에서 번호 따인썰이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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