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매니저 찾아요에 게시글 올린 매니저 9 작성자 정보 작성자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01:01 컨텐츠 정보 조회 403 댓글 9 목록 목록 본문 그렇게 "로진"이었던 나는 그녀와 연락이 끊기고 예전의 "유린이"로 다시 돌아갔다.그녀에 대한 일종의 의리 때문에 다른 매니저는 안 보던 나는 이 매니저, 저 매니저를 만나러 안 가던 진주도 다시 가기 시작했고, 상남동의 업소도 많은 곳은 아니지만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그렇게 다니기를 두어달 정도 계속하다 한 매니저를 만났다.사실 그 매니저를 만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원래 보고 싶었던 매니저는 그 시간대 예약이 되지 않았고, 그 시간대 가능한 매니저가 그 매니저 뿐이어서, 그렇게 만나게 되었다.첫 만남 후 재방을 다짐했는데, 그녀는 출근율이 극악이었다. 언제 출근할까? 그녀의 이름을 보기 위해 업소의 출근부 확인하는 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 될 만큼 한번 만나고 그 매니저에게 완전 빠져버렸다. 혹시나 내가 일정이 있어 방문하지 못 하는 날 출근할까봐 두근반 세근반 한 날도 많았다.3주쯤 지났을까, 그녀의 이름이 출근부에 올라왔고 다행히 나는 일정이 없었다. 예정에도 없던 두타임을 끊고 그 매니저와 두번째 만남을 시작했다.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녀는 나이에 맞지 않게 사람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었고, "오빠는 이렇죠? 오빠는 저렇죠?" 그런 질문에 깜짝깜짝 놀라며 한동안 대화를 이어갔다.왜그리 출근을 잘 안 하냐는 원망 섞인 나의 질문에, 싱긋 웃으며 "잠이 많아요" 라며 대답하는 그녀를 하루라도 빨리 더 보고 싶었다. 다음 출근은 언제냐는 나의 질문에 여행을 갈 계획이라 2주 뒤에나 출근할 것 같다고 했다.그렇게 나의 출근부 확인은 또 시작되었다. 2주가 흘렀고, 3주가 흘렀다. 그리고 한달이 지날 즈음 프로필에서 그녀의 이름이 아예 사라졌다. 그리고 처음으로 매니저 찾아요 게시판에 글을 썼다. 쪽지가 왔다. "XX이 찾아드립니다. 소정의 사례만 하면....어쩌고 저쩌고" 아직도 이런 사기를 치는 것들이 있네 하며 짜증을 냈다. 또 쪽지가 왔다. "은퇴라고 하시네요, 친한 매니저에게 전해 들었어요."두 번의 만남을 끝으로 정착하려고 맘 먹었던 그 매니저는 은퇴를 해버렸다. 아쉽지만, 은퇴했다는 소식이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했다. 아무쪼록 건강히 잘 지내시길 빈다.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Exp 25,226(90%) 90% 쿠폰 게임승률 : 33.3% + 12% 두시의비비기 게임승률 : 10% + 8% //php if($is_admin=="super") { ?> //php } ?> 추천 5 신고 관련자료 댓글 9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ttl4056님의 댓글 ttl4056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06:14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님의 댓글의 댓글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10:25 @ ttl4056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ttl4056님의 댓글의 댓글 ttl4056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10:27 @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님의 댓글의 댓글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11:27 @ ttl4056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애옹라기님의 댓글 애옹라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21:48 아련한 추억이네요... 신고 아련한 추억이네요...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님의 댓글의 댓글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23:16 @ 애옹라기 그러게요 ㅎㅎ ㅊㅊ 감사합니다!! 신고 그러게요 ㅎㅎ ㅊㅊ 감사합니다!! 애옹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애옹라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23:28 @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별말씀을요~ㅎㅎ 라인님의 아련하지만 애틋한 추억 잘보고 가는걸요~~ㅎ 신고 별말씀을요~ㅎㅎ 라인님의 아련하지만 애틋한 추억 잘보고 가는걸요~~ㅎ 나의소원은님의 댓글 나의소원은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8 09:57 아이구, 정이 많은 분이시다 :> 신고 아이구, 정이 많은 분이시다 :>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님의 댓글의 댓글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8 11:22 @ 나의소원은 그냥 로진인 것 같아요.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되는데...ㅋㅋㅋ 신고 그냥 로진인 것 같아요.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되는데...ㅋㅋㅋ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님의 댓글의 댓글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10:25 @ ttl4056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ttl4056님의 댓글의 댓글 ttl4056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10:27 @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님의 댓글의 댓글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11:27 @ ttl4056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님의 댓글의 댓글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23:16 @ 애옹라기 그러게요 ㅎㅎ ㅊㅊ 감사합니다!! 신고 그러게요 ㅎㅎ ㅊㅊ 감사합니다!!
애옹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애옹라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23:28 @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별말씀을요~ㅎㅎ 라인님의 아련하지만 애틋한 추억 잘보고 가는걸요~~ㅎ 신고 별말씀을요~ㅎㅎ 라인님의 아련하지만 애틋한 추억 잘보고 가는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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