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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여자에게도 첫사랑과 마지막 사랑은 강렬한가요? (이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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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준 20만원이 예약금보다 많아서 


맛 괜찮다고 소문난 쿠키집에 가서 맛난 쿠키를 조금 사가지고 갔다


근데 이미 방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더라...ㄷㄷㄷ


솔직히 꽁돈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한편으로는 무섭더라...혹시나 잡아먹히는 건가...싶었다...ㅋ


퇴근을 하고 간거였기 때문에


샤워를 해야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봤다면서 포옹부터 하더라...


나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상황인데...


그녀는 이미 매니저와 손님의 경계를 벗어난 것 같아서 미안함와 의아함이 공존했다...


그렇게 포옹을 한 후, 자연스레 이어지는 키스...


여기가 스웨디시 마사지샵이 맞는건지....


적당하면서도 알맞은 속도로 서로의 혀를 스치고 지나가며 느낀 후


나의 옷을 상의부터 시작해서 한꺼풀씩 벗기기 시작했다


정말 연인에게 하듯 하더라..


이때가 늦은 봄~초여름 사이로 기억이 된다


그래서 땀을 조금 흘렸던지라, 땀 흘렸다고 씻고 하자고 하니


남성미 느껴진다고 흥분된다고 계속 하자는 그녀...


그렇게 하의와 팬티까지 벗김을 당하고, 오랄과 목까시까지...


날 흥분시키고 샤워실로 데려가는 그녀...


거품을 만들어서 타올이 아닌 부드러운 손으로 온몸을 만져지는 기분 좋음에


나도 점점 이성의 끈을 놓아가고 있더라...


그렇게 거품을 물로 씻겨내고


전에처럼 뒷치기로 시원하게 한발


그리고 몸을 닦고 베드에 누워서 서로를 다시 탐하는 시간...


이게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상황이 나에게 벌어졌다...


그렇게 2번의 배출을 하고 나서야 전하는 쿠키...


너무나 좋아하더라...


진짜 남친같다고...남친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러면서 남은돈은 저녁 사먹어라고하는 그녀...


그리고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말에 쉴 때 한번 보면 안되냐고 묻길래


스케쥴 보고 연락 준다고 하고


아쉬운 키스 후에 방을 나왔다


이때부터 매니저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뀐것 같다


단순히 돈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받는 말 그대로 유흥으로만 생각했던 게


유흥이라는 생각을 안하고


어떤 이유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집에 가는 길에 진짜 별에별 생각이 다 들었다...


쉽게 믿어지지가 않았으니...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서


다음주 토요일 점심때 시간 날 것 같다고 카톡을 했다


그랬더니 그녀도 토요일 하루 다 비워놓겠다고 답장이 왔다...




다시 일하로 갔다올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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