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첫 연산동 옵히 1

2015년 결혼전 봄

그당시에 연산동에서 노래방만 열심히 다니던 시절

결혼전 다른 유흥도 궁금하기도 하고 해보고싶어서 친구들에게 물어 물어

처음으로 옵히를 가보게 되었다.

노래방에서도 낯가림이 심해서 파트너도 지명1~2명만 몇년동안 앉혀서 놀았는데

과연 옵히에서 과연 될까????? 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그래도 결혼전에 뭐라고 해보고 싶어서 도전을 했다.

그것도 2번이나 도전을 했었다.

결과는 실패

꿈적도 안했다. 진짜 아예 꿈적도 하지 않았다.

그때 느낀게 난 바람도 못피겠구나.......였다.

난 그냥 노래만 주구장창 다녀야겠다라는 생각만 들었다.

물론 지금도 노래만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