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첫 경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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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우리집 아파트 옆에 오피스텔촌이 있었는데 거기살던 누나였슴 집근처라 학교 오고가고 할때 자주 마주침 인사하고 한번씩 편의점에서 누나가 먹을거도 사주고 그랬음 (아마 진짜 남동생 같아서 그런듯? ) 그렇게 지내다가 누나가 주말에 치킨이나 한번 먹자고 부름 그땐 아무것도 모를때라 그냥 오예! 하고 갔지 그러다가 거기서 맥주 한잔 먹고 하게 되었다. ㅋㅋㅋㅋ 

음지의 세계로 입문시켜준 그누나 잘살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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