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재미없는 유흥이시절..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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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과장님(저랑 나이는같음) 룸쌀롱을 데려가준다고

해운대로 향했다.. 룸쌀롱.. 그냥 노래연습장만 다녔는데..기대를

많이 가지고 간다ㅎㅎ 

8시까지 가야지 이쁜 아가씨들 초이스 한다고 넘 서두른다~

엘베를 타고 올라가는데.. 남자두명이 같이 타고있다 어디에서

많이 본 사람인데..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다..(우리보다 한칸 위층)

을 간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 위층이 조금더 비싸다고 한다ㅎ

그러니 롯데가 내리막이지.. 시즌중인데...

실장이 아가씨를 데려온다고 한다.. 8명씩 우선 3조로 들어온다는데

1조가 들어오자 마자 스캔을 한다~ 와 이렇게 이쁜 아가씨들이있나?

1조에8명 다 맘에 들었지만 1조1번을 선택한다ㅎㅎ 

선택한순간 친구는 째려보고.. 초이스할 여자는 생각하고 있다가

3조까지 다보고 결정하라고 하던데.. 미리 이야기를 해주던가..

근데 후회가 되던데요...

아가씨가 옆에 앉아서 붙어있길래.. 다리에 손을 살포시 놓으니

오빠 이런데서 만지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맞냐면서 못먹는

양주는 이빠이 마시고.. 차를 타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더라...

뒷이야기는 다 아시겠죠.. 모텔에 가고...

근데 전 룸쌀롱보다 노래방이 훨씬 났던데요ㅎㅎ

노래방갈때는 혼자서만 가는데.. 둘이가는것보다 혼자가는게

훨씬 잼나더라구요.. 항상 똑같은 맨트.. 여기 앞에서 자고 있을게

마치고 오라면서..  성공률이 70%는 되는것 같네요ㅎㅎㅎ


장마기간인데..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오늘도 힘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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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 1페이지

심심한녀석님의 댓글

1조 1번 여자를 바로 선택하고 ... 그때나 지금이나 성격급한건 변함이 없군요
글을 쭈욱~ 읽어보니 리오님도 참 순수했던 시절이 있었군요
근데 지금은 왜 그렇게 발랑 까졌소? ㅎ

리오스나이퍼님의 댓글의 댓글

@ 심심한녀석
전 안까졌습니다~~ 까진건 하나 뿐이 없소ㅋㅋ 이쁜여자는 뺏길까봐 바로 골라야된다면서... 기회있을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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