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호기심에 시작한 유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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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부터 12년전 쯤 일겁니다.

이당시 남자는 경험이다!! 

라는 미친 생각에 사로잡혀서...

뭐든 새로운 유흥은 경험하고 싶은 호기심이 어디든 갈때 입니다.

서울에 초원의집이 좋다해서 다녀오고...

대구에 자갈마당이 좋다해서 다녀오고...

대전에 등등등

무튼 이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다방을 가보고 싶은 맘에

정보 수집에 들어갔고....

몇가지 정보를 입수

말도 안되게 통영에 바닷가 간척지 개발 하는곳에 구석진 모텔로 갔습니다.

거기서 모텔의 휴지각을 들고 한곳 한곳 전화를 돌렸습니다.

커피만 5잔 먹으면서 이러다 당뇨 걸릴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던 중

6번째 인가 7번째 인가 왔던분이 다시오시곤 저를 보며 한숨 쉬며

하시는말.... 그 각에 있는 번호 다 한가게에요.....

아.... 어쩐지.....

그러면서 자기 아는 동생이라며 개인명함을 하나 주시는데..

이 아이 어리고 이쁘다 하십니다.

그당시 혼자가긴 또 부담스러워서.. 동생하나 댈꼬 갔었는데....

동생도 나도 지친 상황에 걍 누가 오든 뭐라도 해보자 하고 전화 했는데

정말 어리고 이쁜 두명이 왔었음!!!

첨으로 티켓에 2차까지... 초저녁부터 시작한 다방 티켓 기행은

어느덧 각자 방으로 찢어졌을때 해가 뜨고 있더군요....

다방은 지방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등 임시 가건물이 많은곳으로

가면 갈수록 어리고 이쁜애들이 많다고 해서 와본건데...

그 경험만으로 만족하며 그 이후 다방은 두번다시 안 찾았습니다.

지금은 미친짓이라 생각 하지만

그당시는 그 모든게 재미있고 신났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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