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흥 사상 노래방. 2

한 15년전레 아무것도 모르고  유흥 사이트도 모를때

미남로타리 육교 밑에  있긴있는데 할무이들만 있다..

이런 이야기만 들었어요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풀긴해여야겠는데 아무것도 몰라서

택시타고 아저씨한테 좋은데 어디있냐고 물으니까 사상에 있다고

해운에서 사상까지 택시타고 갔어요

지금생각하면 ㅎㅐ운대 609도 있고 뭐가 많았는데 ㅋㅋ

어느 노래방에 내려줬는데

사상 방석집은 아니고 외진 곳인데

지하로 내려가니 허름한 노래방이 있었어요

돈 10만원인가 주고

앉으니 맥주랑 안주 이것저것 줬던거 같아요

좀있으니 아가씨.들어왔는데 이쁘장하니 조용조용한 아이였던걸로

기억되네요

노래부르든지 술더 마시고 가면된다 했는데

그애가 맘에 들었던걸까 어색해서 그랬던걸까

그냥 나가자고 해서 모텔로 간거같아요

기억이 잘안나긴하는데

그애도 초보틱했던거같은데

그래도 좋았었던 기억이 남아서 사상 자주 갔던가같아요

근데 처음간 그집이 어딘지 몰라서 

엄한 사상방석집에 다녔던기억이 ㅋㅋ

지금생각하면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