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추억의 60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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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때 일이다 우리에게 올것 같지 않은 군대 입대가 점점 다가오던날 


많은 친구들중 군대를 가장 빨리 가는 한녀석이 우울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알렸다


XX월 XX일 XXX보충대 영장 날아왔다고 통보를 하는게 아닌가 그걸 보고 서로 낄낄 거리고


누군간 또 긴장을 하며 난 언제 저게 나올까 다들 걱정도 하고 


안올것 같은 그날이 점점 다가오며 입대전 우린 이 친구놈 잘 보내주기 위해 해운대에서 술을 진탕 마셨다


해운대란 장소를 노리고 만난건 아니다 그냥 이친구가 해운대 살아서 거기서 보기로 한거였다


최초 모인 인원은 20명 이상이던 인원이 2차 3차 갈수록 점점 줄어들어 10명 안팍


술도 많이 마셨겠다 백사장에도 가고 그 어두운데 볼게 뭐 있다고 동백섬에도 갔다가 해운대 거리를 방황을 했었다


때마침 계속 걷다보니 어느덧 그랜드호텔 뒷쪽이 아닌가 의도치 않게 사창가 앞으로 와버렸다


이친구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다는 핑계로 10여명이 609 언니랑 즐떡을 달렸다


지금은 갈수 없는 그곳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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