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ㅋㅍ첫 유린이 경험담

때는 바야흐로 군대를 막 갔다 온 직후,

머리는 덜 자라 반 까까에다가

ㄸ을 하루종일 쳐도 이성에 대한 ㅅ욕은 차고 넘칠 무렵,

문득, 예전 여자친구가 떠오르긴했지만, 그녀는 나의 타입이 아니었다...

뭔가 채워지지않는 무료함, 길가에는 지나가는 섹근바끈한 여성,

하지만 갓 전역한 나는,

머리스타일도 별로에 얼굴도 말년에 받고 나온 훈련때문에 거뭇거뭇했으며 누가봐도 군인티가 나는 오니기리였기에....

그녀들은 그림의 떡이었다.

진짜로 예쁜 여성과 ㅇㄷ에서나 나오는 경험을 해보고싶었기에

결국은 처음으로 달림 ㅅㅇㅌ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에 펼쳐지는 수많은 pr들은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학창시절  윤리와 사상 시간때 배웠던 내용들이 첫 업소에 대한 전화전화를 갈등하게했다.

거의 한 달간의 긴 고민끝에, 나는 해답을 찾았다.

"그래! 그거야" 

내가 생각해냈던 내용은 매우 단순했다.

수많은 윤리 문제와 유교사상에 허덕이던 나는 그나마 ㅈㅌ를 하지 않는 ㄹㅋㅍ를 가서 나의 내면의 의식을 설득시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하루종일 PR만 볼 뿐, 막상 전화를 걸려하면, 쉽지 않았다. 느껴지는 여러 걱정들,,, 타고 타고 올라가니 끝이 없었다..

한숨을 쉬고 포기하려는 찰나, 인생에 한 번은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싶어 무지성으로 다이얼을 누르고 봤다.

통화음 7초쯤, 무뚝뚝하게 받는 남성

당시에 많이 무뚝뚝한 느낌이었지만 꽤 친절하셨던거 같았던 실장님이었다.

불신과 두려움속에 시작 된 첫 방문은 

솔직히 실망이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로드샵이 아닌 원룸 느낌의 장소.

지금 생각해보기엔 상당히 괜찮은 곳이었다.

매님도 예뻤었고 ㅅㅂㅅ도 좋았다.

하지만 자극에 너무나 단련된 나였기에

무엇보다 환상에 비해 실망이컸었고, 

외모를 너무나 기대했던 것일까..

가게를 나와서도 무덤덤하게 

아무런 감흥도 없이 

터벅터벅 집을 향해 돌아왔다..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한 번 전화가 어렵지

두 번 부터는 매우 쉽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