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똘똘이군의 유린이시절[군대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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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전까지만 해도 유흥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군복을 입고나니 이상하게 지나가는 여자들이 모두 이뻐보였다. 

4박5일의 신병위로휴가를 나와 친구들과 당시 핫했던 서면과 해운대의 감성주점들을 하루가 멀다하고 다녔다.

하지만 군인이라 날고 기어봐야 기회를 얻지못했는데 신이 불쌍히 여기셨는지 복귀를 하루남기고 3명의 여자와 매치가 되었다. 2명은 괜찮았는데 1명이 폭탄급이라 누가 지뢰제거를 할지 시간을 끄는동안 그 지뢰녀가 빡쳐서 2명의 이쁜이들을 데리고 가버렸다.


그렇게 제 짝과 함께 떠난 친구들을 보내고 나니 남은 패배자들은 3명이었다. 

이대로 다시 부대에 들어가면 휴가때의 악몽만이 가득할까싶어 우린 609로 발길을 옮겼다.


세상에... 감주와 클럽에서 봤던 이쁜누나들 수십명이 한곳에 있는게 아닌가?  친구들과 함께 들어가면 서비스 잘해줄께라는 이모의 말을 귓등으로 흘리고 몸이 이끄는데로 움직였다.

마침 딱 내스타일의 이쁘고 가슴이 큰 누나에 끌려 들어갔다.

15(?)분은 상당히 짧은시간이지만 몇개월동안 쌓인 똘똘이에서 그것이 미친듯이 쏟아져나와 콘돔을 끼고 했지만 제법 흘러나왔었다.

이름모를 누나한테 연신 사죄하면서 오랫동안 못해서 그런거같다고 말했더니 누나가 웃으면서 걱정하지말고 남은 군생활 다치지말고 잘 갔다오라고 말해줬다. 

6개월뒤 다시 609에 갔으나 그 누나는 다른곳으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매년 이맘때 마다 그때 봤던 이름모를 이쁘고 가슴이 부드러웠던 그 누나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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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군님의 댓글의 댓글

@ 제네시스루여쪄
단순 욕구만 풀려고갔다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매니저를 만나면 쉽게 잊히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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