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ㅇㅍ 매니저랑 영화관 데이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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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야말로 유린이 시절

ㅇㅍ 위주로 달렸더랬는데

서면권 모 업소 +2 매니저랑 친해졌죠.


현대무용 전공으로 극 슬렌더 탄탄한 근육

까무잡잡 섹시한 이미지

얼굴은 누구 닮았다고 하면 혹시 알아챌 분들도 있어서 생략


몸의 대화보다도 오히려 토크가 더 잘 되고

영화니 만화니 콘서트니 이야깃거리가 잘 통해서 좋았는데 


“cgv 영화 보러 가면 팝콘 음료가 캐릭터 상품으로 나오는데 나는 만날 혼자 가서 구경만 한다니까. 다 2인용이야. 쳇 “

했더니


“아아 오빠 나도 그런데. 나도 히어로 캐릭터 그런거 좋아하거든. 근데 혼자 가서 캐릭터 구경만 하잖아.”


그렇게 둘이서 cgv 콤보세트에 대한 불평을 궁시렁 하다가


결국 같이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함. 

데드풀(1) 봤죠. 

콤보세트 사서 콜라 뚜껑에 데드풀 캐릭터 하나씩 



영화 재밌게 보고 나와서

카페에서 영화 수다 떨고

데드풀 만화책 선물도 주고

재밌게 놀다 해어졌네요.




그 뒤로 연락도 주고받고 몇번 더 봤는데 



‘몸’이 너무 잘 맞는 ㅇㅍ 매니저를 보게 돼서..

자연스레;;; 연락이 끊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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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 1페이지

어디넣어줄까님의 댓글

역시 오피는 마음이 아무리 잘 맞아도, 몸이 맞는 쪽으로 가게 되더군요.
룸, 주점은 또 좀 다를 수 있는데, 오피는 아무래도 애초에 목적 자체가 몸이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볼리바르님의 댓글의 댓글

@ 어디넣어줄까
아무래도
진지한 연애 하는 건 아니니까요,,

개다가
앞에 매니저는
몸 B 소통 S 였다면
뒤에 매니저는
몸 S 소통 A 였달까요..
뒤에 매니저가 제 역대 원탑이라..

어디넣어줄까님의 댓글의 댓글

@ 볼리바르
전 오피 매니저는 아니고, 룸 아가씨랑 마음이 너무 잘 맞았던 적이 있네요.
룸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났으면 정말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했을지도 모를 정도로요.
뭐 그래봐야 피차 진지하게 연애하고 결혼까지 할 것도 아니니 한 이 년 정도 연락하다가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었죠.

초급달러님의 댓글

그런적 없지만 저도 룰아가씨랑은 그런적 있는데 ㅇㅍ매니저랑은 부럽습니다 경험해보고 싶네요 요즘 시국에 외로움 잘타는데

볼리바르님의 댓글의 댓글

@ 초급달러
어쩌면 그런 데이트(?)가 가능했던 건
감정적으로 집착이나 질척거리지 않아서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한번씩 아련하게 생각나긴 하네요. 한 인간으로서 매력적인 친구였는데, 소통 좀 유지할 걸 그랬나봐요..

jaykim님의 댓글

진주의 볼리바르님 후기 잘보았습니다. 진주의 추천매님 있으시면 살짝만 공유해주시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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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바르님의 댓글의 댓글

@ jaykim
앗 저 진주 사람 아니고 통영입니다.
예전에 킹 마사지(아로마?) 중국 매니저 시절에 좀 가보고, 진주는 경험이 없습니다

jaykim님의 댓글의 댓글

@ 볼리바르
엇 통영분이셨군요! 진주후기나 경남후기에 댓글다신걸 몇번 뵈어서 진주분이신줄 알았습니다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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