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가. . .(빨간집) 15

작성자 안녕하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17 13:22

조회 72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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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무너저가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게 완월동 인것같은데

안가본지 1년넘었고 몇을전에 지나가는길에 가보니 하는것같긴한데

예전처럼 밤을빛추는 화려한 조명은 커튼으로 다가린것 같더라

20살 처음으로 친구따라 손잡고가

신세계와 나의 20대초를 함께해준 완월동누나들

나의첫 유흥을 뚫어주고 내 똘똘이를 냠냠해준 누나도5년이나 간간히봤능데

그것도다 추억이 됬구나...

안녕하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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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 1페이지

힐튼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17 13:31

곧 없어지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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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17 13:53

@ 힐튼

아.. 철거가 결정 난건가욥?ㅠㅠ

센터?중앙? 가게에 파란색으로 재계발어쩌고 간판이 딱 달리긴했던데ㅠㅠ

힐튼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17 14:19

@ 안녕하소

호텔이나...관광산업단지로...개발 결정 났어요 ㅋ

안녕하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17 14:24

@ 힐튼

아....오늘은 말 나온김에 부비업소말고 거기나 가봐야겠습니다

자유롭게멀리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17 13:38

완월동 용어는 기억이 안나지만 새벽에 가면 가자마자 한번 자고 일어나서
집에가기전에 한번 해주는 시스템...
그게 기억이 납니다...

안녕하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17 13:52

@ 자유롭게멀리

그렇죠 저도 지금의 지명개념처럼 보던 누나가있었능데 그누나방에서 마니놀았었능뎁...미니누나라고ㅠㅠ 가계마감치면 커튼다치고 누님분들 대기하시는 통유리방에서 이모랑 술도한잔하고...돈마니썼죠

오니츠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17 14:05

추억과 역사속에서 사라져가는곳이죠 ㅜㅜ
첫번째로는 300번지 두번째로는 609 세번째는 완월동 ㅠㅠ

안녕하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17 14:25

@ 오니츠카

넵..ㅠㅠ전부 저의 20살추억들인데ㅠㅠ맴이아픔니댱

안녕하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18 06:20

@ 스마왕김오일

기억속으로...

인생말뚝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20 19:19

추억은 추억으로 시대가 변했음...

안녕하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21 08:45

@ 인생말뚝

그렇쥬 그게아름다운거쥬ㅠ

케냐에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23 16:40

완월동은 낭만이있고 인간적이었는데 그립네요

안녕하소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2.03.23 17:59

@ 케냐에이

오늘저녘한번 가볼까합니다

벤치프레스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3.05.22 17:24

옛이야기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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