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용]난생 처음 성병걸린 썰 24

유린이시절 썰이지만... 항상 좋은썰(?)만 푸는것 보다 성병에 대한 경각심도 공유하고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성병 [性病]

특히 유흥을 즐기다보면 한번이상 꼭 걸릴수밖에 없는것

27살부터 유흥을 시작했던 나에게 

성병은 언젠간 찾아오리라 생각만 했었지 막상 닥쳐올 줄은 몰랐다.

당시 내가 다녔던 주 종목은 데카와 오피였다.

그러니 나의 첫 성병은 데카 또는 오피에서 걸렸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 걸렸는지도 모른다. 누구를 탓 하기엔 내가 조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어느날 요도가 따끔거리더니 누런 고름같은 액체가 간헐적으로 나왔다. (콧물색깔 같은...)

게다가 뭔가 고약한 냄새가 나는게 누가봐도 나의 쥬지가 정상이 아니란걸 직감할 수 있었다.

즉시 근처 비뇨기과를 가서 증상을 이야기하고 PCR 검사와 항생제 처방을 받았다.

PCR 검사결과는 임질균이 발견이 되었다.

구강 또는 성교로 인해 생기는데 여성에게는 증상이 잘 없어 모른다고 하더라.

그렇게 항생제 주사를 맞고 7일 뒤 다시 방문해서 검사를 하니 완치판정을 받았다.

그 후로 전투종목은 거의 안다니게 되었고... 설령 전투를 하더라도 항상 콘돔을 준비하고 다녔다.

그러다가 2019년 무렵... 화명동 모처에 있는 스마에서 삽입이 없는 정신적 교감의 진수를 경험하게 되면서

스마돌이가 되어버렸다. 

내 몸이 건강하고 깨끗해야 남에게 병을 옮기지 않는다는 철칙은 여전히 그대로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특히 성기 주변이 하루 이상 이상한 느낌이 있으면 무조건 병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여성분들도 산부인과에 자주 검사를 받으러 가지만... 

유흥을 제법 즐기는 남성이라면 아무 이상이 없는 것 같아도 주기적으로 검사 받으시길...

딱히 몸이 이상이 없을때는 3개월에 1번... 뭔가 하루이상 쥬지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비뇨기과에 들려서 검사하는것이 저의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