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10년전 나의 첫 노래방..달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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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친구랑 노래방을 가서 

아가씨를 불러달라고 했다

그런데 웨이터가 보여주는 아가씨는 50대 할머니 두분...

들어오자마자 하시는말씀이.. 아이고 이뻐라  앉아도 되제? 하면서 앉아버리는 이 할머니 두분...


도망칠수없었고.. 그렇게 붙잡혀..내 노래방은 최악으로 남아버렸다..

웨이터 죽이고싶었는데...

어려서 아무말도 하지못했던 내가.. 너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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