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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처음이라 기억하고픈 스마의 추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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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마 경험을 무모하게 덤볐다 허탈하게 끝내며 머릿속에서 지우고 제대로 검색후 서면 모 가게에 들러 그녀를 보았습니다. 

적당히 밝은 갈색머리에 예쁜 얼굴 그리고 뽀얀 피부, 날씬한 몸매.. 아름답더군요ㅎㅎ 거기다 옷 속에 감춰져있던 그녀의 모든것들이 제가 꿈꿔왔던 모양 크기 색깔 촉감 어느 하나 빠짐없이 일치하니 미추어 버리겠더군요ㅠ 시원하게 발사후 천사가 제 위에 걸터 앉아있는게 보이네요 아.. 스마가 이런거였구나ㅎㅎㅎ 나와서 길을 걷는데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나오고 세상이 마냥 아름답고 길바닥에 굴러가는 쓰레기마저 이뻐보이더군요ㅋㅋㅋ 

그러나 그녀는 그다음날부터 출근부에 보이지 않았다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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