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부원동 노래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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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창원에서만 서식하다 직장이 김해로 옮기면서 회사 형이랑 술 오지게 마시던 시절

그날따라 월급날이라서 그런지 회사형이 노래방 아는데 있다고 가자고 절 슬 꼬십니다

못이기는척 따라가봅니다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2층에 있던걸로 기억이...,

당당하게?? 입성해서 술과 아가씨 초이스

20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2명이 들어옵니다

하나는 뚱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싸이즈

하나는 몸매좋고 인물도 괜춘하더군요

형이 먼저 뚱을 데리고 가며서 윙크를 ㅋㅋ (오늘은 양보한다? ㅋㅋ)

그렇게 각자 파트너와 신나게 2시간을 노래 부르며 가벼운 터치만 시행

어느듯 2시간 지나고 끝날때쯤 제 파트너가 "오빠 나가서 쏘주사주세요"

그래도 되냐?? 하니 괜찮다고 합니다 지들은 알바라 시간 개념 이런거 없다고 ㅋㅋ

알고 보니 둘이 친구더군요 (일명 날나리)

그렇게 나오면서 형한테 이야기 해봅니다 그형도 바로 콜~~~~

그렇게 자리를 만들고 1병 2병째 마시는데

제파트너 잠온다고 재워달라고 저한테 살짝 이야기 하더군요

그소리 듣고 가만히 있으면 병신이죠 ㅋㅋ

바로 형한테 먼저 간다 신호 보내고 모텔로 입성

들어가더니 바로 훌러덩하고 벗더니 샤워장 ㄱㄱ

전 황당해서 그냥 담배만 피고 있으니 나오면서 바로 저보고 씻고 오시라고 ...,

급샤워 하고 나오니 그사이에 잠든 그애를 보니 웃음만 나오더군요...

그짓도 동해야 하는데 술도 많이 취했고 시체하고 하기 싫어서 저도 누워서 저도 시체모드

새벽에 누가 깨웁니다 옆에서 자던 그애더군요 

왜 안깨우고 잤냐고?? 

그러면서 제 위에 올라 타더니 훅 들어옵니다 ㅋㅋ

제가 먹은건지 먹힌건지도 모를 시간이 지나고 다시 수면모드 ㅋㅋㅋ

아침에 눈떠서 한번더 마무리 하고 그렇게 헤어졌네요 

전번 교환없이 헤어진후 몇일뒤에 그애한테 전화가 옵니다 

연락처 어찌 알았냐 하니 아는형한테 알아보고 연락한다고 

그뒤로 애는 잘때 없음 시도 때도 없이 연락와서 재워달라고 그짓도 몇번하니 보기도 싫더군요 ㅋㅋ

그렇게 연락 끊고 몇달뒤 길거리서 우연히 봤는데  다른넘 팔짱끼고 가더군요 ㅋㅋㅋ

지금 생각함 아주 아까운애였는데 ..,

오늘따라 그애가 생각나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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