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노래방 솔플(공떡) 4

2007년도였나 

크리스마스 이브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소개팅을 했었고 기분좋게 2차까지 술먹고 빠이빠이.

헤어지고 나니 집에가긴 싫고 집근처 노래방이 보이길래

혼자 들어갔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간거라 긴장하고 들어갔네요 ㅎ

그 당시는 연상이 좋던때라 미시하나 불러달라고 했죠 ㅋ

얼마 후 들어온 보도녀… 날씬하고 이뻤던걸로 기억합니다.

들어오자마자 저보고 잘생겼다고 칭찬을 하는데 그냥 립서비스일거라

생각하고 간단한 호구조사 후 2차는 얼마냐고 물어봤는데

대뜸 트로트메들리였던가 암튼 겁나 긴 노래를 트네요.

그리고 훅 들어오더니 물고 빨고 해주네요.

저도 빨려니 나중에 모텔에서 하라는 그녀 (속으로 아 모텔비는 어쩌지…)

어쨌든 잠시 물고빨다 제가 앉아있는 자세에 제 위로 올라 타거니

덮썩 집어 넣어버리네요.

상황도 상황이고 넘 흥분해서 얼마 못 버티고 분출하는 순간..!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며 사장 부부가 들어오더니 여기서 이러면

단속때메 안된다며 여자를 혼내며 델꼬 나갑니다.

벙찐 상황에 바지 춤 추스리고 밖으로 나가보니 여자는 혼나고 있고

사장님은 “음악소리만 들리고 노래소리는 안들려서 들어가봤다. 여기서 이러면 우리가 곤란하다” 라며 양해해 달라더니 노래방비 절반을 환불해 주네요 ㅋㅋ

나와서 터덜터덜 집으로 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완전 개이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