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할수 없는 던전 탐험 1

언제인지 기억도 안날때

부달 펀초 이런 싸이트가 초반 생결날때

한창 친구들이 발정나서 날뛸때

친구1 야 하단쪽 한곳 뚤었다

친구2 애들 괜찬은거가

나 즐

친구1 니는 산택권이 없다 20대초반 이란다

그렇게 3명이 기대감을 가지고 그날을 기다림

드디어 D-day

친구1  실장님 3명 예약되나요

실장 네 지금 오시면 됩니다

바로 하단동(동네가 정확하지 않음) 출발

입구에 도착하니 약간 허름한 2층 건물

(여기에서부터 불안함)

실장한테 전화하니 올라가서 매니져에게 계산하시면 됩니다

3명 다 올라가서  문 앞에서 노크함

(던전 드러 갈 때 처럼 입구가 시커멈)

친구2 조용히 드러감

나 괜찮은가 보네 생각함(친구2가 와꾸파인걸 암)

문이 열리는데, 정말 겜에서나 보던 오크 보스가 등장!

덩치는 성인 남자 배는 정말 임신한줄암

보자마자 죄송합니다...

바로 튐

내려와  근처에 피방없나 살펴봄(친구기다려야하니)

바로 뒤에 친구1 뛰어나옴 

나 어떤데?

친구1  오크보스가 튀어나오더라.

나 ㅎㅎㅎ 친구2  저넘만 괜찮은가보네 운도 좋치

야 버리고 집에가자

나, 친구1 집으로감 집에가기잔에 맛난거 먹으며 마음을 가라앉힘

1시간뒤 친구2한테 전화옴

친구1  야 좋았나 어떻턴데?

친구2  ㅅㅂ 오크한테 잡혀서 죽는줄 알았다

나 ㅂㅅ아 맘에 안들면 튀어야지

친구2  예약해서 드러가야하는줄 알았다,

나 오크던전에서 그래도 살아서 돌아왔네ㅎㅎ

이 사건 이후로 

친구2는 키방만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