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좌측 삼선 메뉴클릭시 메뉴가 안보이면
크롬을 업데이트 해주세요.




 
유린이시절

유린이 1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매니저에게 처음 선물받은 기억


2년정도 한달에 한번은 꼭 보던

매니저가있었다

그렇게 예쁘지도 몸매가 좋지도 않았지만

속궁합이 끝장나는 아이였다

그날도 다른 여느날들처럼

전날 간단하게 출근여부만 카톡으로 확인후

다음날 예약 후 방문

문열어주고 방안으로 후다닥 뛰어가더니

손에 뭘 들고온다

짠 오빠 다음주 생일이지? 생일 선물

하고 건네주던 그모습이 아직도 종종 생각난다

어떻게 알았냐니 카톡에 뜨더라고

베시시 웃던 니 얼굴이 그날따라 참 예뻣다

돌이켜보면

돈을 주고받는 관계를 떠나

마음이 참 예쁘고 착한아이였다

집안 사정으로 유흥일을 시작해

그 빚이 정리되자마자 깔끔하게 은퇴했던 너

은퇴하면 하고싶어하던 일 하면서

잘 지내길

살면서 닥칠법한 힘든일은 비켜지나가고

앞으로의 너의 인생은 항상 좋은일만 있길

그리고 언제나 행복하길 바란다


관련자료

댓글 1개 / 1페이지
Total 5,282 / 144 Page
글쓰기 : 한달 2개 , 경험치 : 첫글(200) 두번째글(300)
번호
제목
이름